건강식품으로 Be w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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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설사는 아연을 섭취

아이들 설사는 아연을 섭취 저개발 국가들을 위주로 매년 200만명 안팎의 어린이들이 설사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아연(亞鉛) 섭취를 통해 그 같은 위험성을 손쉽게 낮출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그렇다면 오늘날 전 세계 어린이들의 30% 가량이 아연 결핍 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현실을 상기할 때 눈길을 끄는 내용인 셈이다.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소재한 세계보건기구(WHO) 모자건강 협력센터의 마지아 라제리니 박사팀은 임상시험 자료 등을 주로 수록하는 국제적 학술저널인 ‘코크레인 도서관’誌(The Cochrane Library) 최신호에 발표한 ‘아연 섭취가 소아들의 설사 치료에 나타내는 효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언급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그 같은 효과가 생후 6개월 ..

뇌의 기억에 칼슘 깊이 관여

뇌의 기억에 칼슘 깊이 관여 칼슘, "뼈 튼튼" "뇌기억 튼튼 칼슘하면 뼈를 튼튼하게 하는 대표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일본의 연구팀에 의해 뇌기억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홋카이도대학과 도쿄대학의 연구팀이 뇌의 기억에 칼슘의 작용이 깊이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기억을 더듬는 뇌의 해마라는 부분에서 칼슘이온의 양을 조절하는 단백질이 작용하고 있는 것을 마우스의 실험을 통해 확인한 것. 이 단백질을 해석하면 기억장애 및 치매 치료제의 개발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구팀은 마우스의 해마에 있는 신경세포에 '2형 리아노딘 수용체'라는 단백질이 대량으로 존재하여, 세포내에서 칼슘이온의 방출을 촉진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참조 : 캐나다 건..

카테고리 없음 2009.05.04

올리브 잎 추출물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

올리브 잎 추출물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 소규모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매일 1,000mg 정도의 올리브 잎 추출물을 8주 동안 섭취토록 한 결과 피험자들의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이 각각 11mmHg 및 5mmHg 감소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것. 이스라엘의 식품원료 메이커 프루타롬社(Frutarom) 스위스법인 학술‧법무팀의 타니아 페린자켓-모세티 박사팀은 학술저널 ‘파이토테라피 리서치’誌(Phytotherapy Research) 9월호에 게재한 ‘올리브 잎 추출물 섭취가 일란성 쌍둥이 경계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강하에 미친 영향’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연구팀은 앞서 실험용 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동물실험에서도 올리브 잎 추출물의 항..

피크노지놀(pycnogenol)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수반되는 제 증상과 통증을 개선

피크노지놀(pycnogenol)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수반되는 제 증상과 통증을 개선하는 데도 유의할만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이 재입증됐다.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 소재한 코메니우스대학 의대의 페테르 키사르 박사팀은 학술저널 ‘파이토테라피 리서치’誌(Phytotherapy Research) 8월호에 발표한 ‘무릎 골관절염의 제 증상에 소나무 껍질 추출물(피크노지놀)이 나타내는 효과’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키사르 박사팀의 연구는 피크노지놀이 골관절염을 개선하는데 발휘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3번째 임상시험 사례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연구는 피크노지놀을 섭취한 후 관절 부위의 제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진행되었던 것이다. 키사르 박사팀은 1기 또는 2기..

엽산 결핍되면 대장암 발생 위험성 증가

엽산 결핍되면 대장암 발생 위험성 증가 시험관 연구서 발암 관련 DNA 손상 촉진 관찰 엽산이 결핍되면 결장(結腸) 세포 내부에서 DNA 손상이 발생할 위험성을 증가시켜 결국 직장결장암 발생으로 귀결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즉, 직장결장암 발생에 관여하는 단백질들이 낮은 엽산 수치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은 이제까지 관련성이 시사된 바 없는 새로운 내용이다. 게다가 엽산이 결핍될 경우 직장결장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사례들과 함께 엽산이 오히려 직장결장암 발생을 재촉하는 위험요인일 수 있다는 상반된 연구사례들도 발표되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영국 애버딘대학 로웨트연구소의 수잔 J. 서티 박사팀은 미국 텍사스州 샌..

성분별/엽산 2009.05.04

비타민D 결핍되면 염증성 대장질환 악화

비타민D가 결핍되면 염증성 대장(大腸) 질환이 더욱 악화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삶의 질’도 떨어질 것임을 시사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위스콘신대학 의대의 알렉스 얼리츠키 박사팀은 6일 플로리다州 올랜도에서 열린 제 73차 미국 위장병학회 연례 학술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그렇다면 염증성 대장질환 또는 만성 간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서 비타민D 결핍이 빈도높게 나타나는 것은 익히 알려져 왔지만, 비타민D 결핍 자체가 증상의 강도 또는 삶의 질 저해 등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많지 못한 형편임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할만한 연구내용인 셈이다. 얼리츠키 박사팀은 총 504명의 염증성 대장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었다. 피험자들 가운데 50%..

은행잎 추출물 뇌 손상 저해활성 시사

은행잎 추출물 뇌 손상 저해활성 시사 동물실험서 신경계 손상도‧손상부위 크기 감소 은행나무의 잎사귀 추출물이 뇌졸중으로 인한 손상을 예방하거나 최소한 손상도를 줄이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임이 동물실험을 통해 시사됐다. 아마도 세포들을 공격하고 괴사에 이르게 하는 활성산소(free radicals)와 분자물질들의 활성을 은행잎 추출물이 약화시켜 주기 때문으로 사료된다는 것.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의 실베인 도레 교수팀(마취학‧중환자 치료의학)은 미국 심장협회(AHA)가 발간하고 있는 ‘뇌졸중’誌(Stroke) 10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허혈성 재관류 뇌손상에서 헴 옥시게나제 1 효소 의존적으로 나타나는 은행잎(Ginkgo Biloba) 추출물의 신경보호 ..

약용식물(Herb) 2009.05.04

셀레늄 다량 섭취하면 방광암 예방에 도움

셀레늄 다량 섭취하면 방광암 예방에 도움 여성‧흡연자‧p53 양성 방광암 환자 ‘반비례 상관성’ 곡물과 견과류, 육류 등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미량원소의 일종인 셀레늄을 다량 섭취하면 방광암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요지의 새로운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다트머스대학 의대의 마가렛 R. 카라가스 교수팀(지역‧가정의학)은 미국 암연구협회(AACR)가 발간하는 ‘암 예방 연구’誌(Cancer Prevention Research) 12월호에 발표한 ‘셀레늄과 방광암 발생 위험성의 상관관계’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셀레늄 섭취와 여성들의 방광암 발병 상관성을 관찰한 연구사례들은 없지 않았지만, 셀레늄과 ‘p53’ 유전자 양성 방광암의 상관성을 언급한 경우는 카라가스 교수팀의 연..

비타민D 결핍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 요인

비타민D 결핍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 요인 심부전 사망‧심장성 돌연사 비율 급증 심장의 수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D가 결핍될 경우 심근 기능이상과 심장성 돌연사 등이 수반될 위험성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공중보건, 사회‧예방의학부와 오스트리아 그라츠 의과대학 내분비‧핵의학부, 독일 울름대학 내분비‧당뇨학부 등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誌’(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10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심장 혈관조영술과 관련해 비타민D 결핍과 심부전 및 심장성 돌연사의 상관성을 관찰하기 위한 대규모 환자 교차연구’. 그라츠 의..

이소플라본 섭취, 결장암 위험 저하

이소플라본 섭취, 결장암 위험 저하 후생노동성의 연구반에 따르면 남성이 대두제품 및 이소플라본을 많이 섭취하면 근위부의 결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생노동성 연구반은 암에 걸린 과거병력이 없는 약8만3천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약8년간의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대두제품 및 그 성분인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에 따라 그룹을 구분하여 대장암의 위험성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조사기간 중 886명이 대장암에 걸렸다. 조사결과, 남성은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에서 근위부의 결장암 위험이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섭취량과 대장암의 관련성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연구반은 '예방에는 육류의 섭취를 피하는 등 균형잡힌 식생활이 중요하다'고 덧붙이고 있다. 참조 : 캐나다 건강식품 쇼..

CLA과 칼슘, 함께 섭취할 경우 골다공증 예방 효과

CLA과 칼슘, 함께 섭취할 경우 골다공증 예방 효과 공액리놀레산(CLA)과 칼슘을 함께 섭취할 경우 골량(bone mass)을 향상시켜 골다공증 예방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 동물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아마도 칼슘이 CLA가 골량에 미치는 영향력을 높여 주기 때문에 그 같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는 것. 미국 앰허스트대학 식품과학부‧위스콘신대학 식품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식품과학誌’(Journal of Food Science) 최신호에 발표한 ‘실험용 쥐들에게서 칼슘과 CLA 병용섭취가 골량 개선에 미친 효과’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또 “이전에 진행되었던 임상시험 사례들에서 CLA가 골량에 미치는 영향이 이번 시험과 일치하지 않는 결론이 도출된 것은 칼슘의 ..

칼슘, 비타민D 동시 섭취, 대장암에 걸릴 위험 낮아짐

칼슘, 비타민D 동시 섭취, 대장암에 걸릴 위험 낮아짐 칼슘과 비타민D를 동시에 섭취하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일본큐슈대학의 연구조사결과 밝혀졌다. 큐슈대학 연구팀은 후쿠오카시와 그 근교에 사는 대장암으로 진단된 836명과 같은 연령대로 대장암에 걸리지 않은 861명의 식사 및 생활습관을 상세하게 조사하여 관련성을 검토했다. 1일 칼슘의 섭취량이 평균 약700㎎으로 최다 섭취자들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은 400㎎으로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에 비해 30% 정도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비타민D를 그다지 섭취하지 않는 사람은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칼슘을 평균 약 700㎎ 섭취하고 또 비타민D를 다량 섭취하는 사람(1일 10㎍ 또는 그 이..

미네날/칼슘 2009.05.03

고령층 남성들 비타민C를 통해 골밀도(BMD)의 손실을 감소

“고령층 남성들이 식사를 통해 비타민C를 다량 섭취할 경우 골밀도(BMD)의 손실을 감소시키는 데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매사추세츠州 보스턴에 소재한 터프츠대학 부속 노화‧영양학연구센터의 시바니 사니 박사팀이 미국 영양학회(ASN)가 발간하는 ‘영양학誌’(Journal of Nutrition) 9월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그러나 보충제(supplements)를 통해 대부분의 비타민C를 섭취한 경우에는 주로 평소 담배를 피우는 남성들에게서 골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이 눈에 띄었으며, 여성들의 경우에는 유의할만한 수준의 골밀도 개선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고령층 남성들을 4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나타난 다량의 비타민C 섭취와 골손실 감..

비타민 E 폐암 발생 예방 기대

비타민 E 폐암 발생 예방 기대 비타민E를 꾸준히 섭취하면 폐암 발생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텍사스대학 M.D. 앤더슨 암센터 역학부의 M. R. 포먼 박사팀은 ‘국제 암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9월호에 발표한 ‘알파-, 베타-, 감마- 및 델타-토코페롤 섭취와 암 발생 위험성의 상관관계’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가령 가장 많은 양의 비타민E를 섭취했던 그룹의 경우 폐암 발생률도 가장 낮게 나타났다는 것. 그렇다면 이에 앞서 비타민E 섭취가 오히려 폐암이 발생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는 연구결과들도 발표된 바 있음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되는 것이다. 워싱턴대학 의대 폐질환‧중환자 치료의학부의 크리스토퍼 ..

올리브잎 항산화 능력 연구통해 입증

올리브잎 항산화 능력 연구통해 입증 국내 연구진에 의해 올리브잎의 주요 활성물질이 미량으로도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보이며, 인체에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동국대 식품공학과 신한승 교수팀은 최근 한국식품과학회지를 통해 발표한 '올리브잎 분획물의 항산화 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력 평가'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올리브잎의 주요 활성물질인 폴리페놀계열의 올러유러핀이 아주 미량으로도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강조하고, 올리브 오일이 아닌 올리브잎의 의학적 유용성을 재조명했다. 신교수팀은 올리브잎에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계열의 올러유러핀, 하이드록시타이로솔, 카테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세포가 성장하고 자라면서 생기는 유해산소인 프리라디칼을 제거하며,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능력이 높다고 밝혔다..

올리브잎, 항산화기능 발암물질 제거 능력 탁월

올리브잎, 항산화기능 발암물질 제거 능력 탁월 동국대 식품공학과 ‘올리브잎’에 대한 논문 발표 동국대 식품공학과 신한승 교수팀은 최근 한국식품과학회지를 통해 ‘올리브잎 분획물의 항산화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력 평가’ 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신한승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올리브잎의 주요 활성 물질인 폴리페놀계열의 올러유러핀이 아주 미량만으로도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인체에 유용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얻게 되어, 올리브 오일이 아닌 올리브잎의 의학적 유용성을 재조명하였다. 특히 올리브 주요 생산 국가인 스페인산 올리브잎과 최근 기능식품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호주산 올리브잎의 성분 및 효능 등을 비교 연구하여, 올리브 재배 산지 및 종에 따라서 의학적 효능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밝혀내기도 ..

녹차 속 폴리페놀 EGCG 소아 당뇨 예방

녹차 속 폴리페놀 EGCG 소아 당뇨 예방 1형 당뇨병 예방 또는 발병지연 효과 관찰 녹차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한 폴리페놀 성분이 흔히 ‘소아당뇨’라 불리는 1형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발병속도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이 동물실험을 통해 시사됐다. 여기서 언급된 폴리페놀 성분의 일종은 갈산염 에피갈로카테킨(EGCG; epigallocatechin-3-gallate)을 지칭하는 것이다. 미국 조지아의과대학 치의학부의 스티븐 D. 쑤 박사팀은 학술저널 ‘라이프 사이언시스’誌(Life Sciences) 10월호에 발표한 ‘쇼그렌 증후군의 쥐과 실험모델을 대상으로 녹차 속 폴리페놀 성분 EGCG를 섭취토록 했을 때 나타난 효과’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쑤 박사팀은 1형 당뇨병과 쇼그렌 증..

비타민‧미네랄 섭취한 소아 뇌 기능 향상

비타민‧미네랄 섭취한 소아 뇌 기능 향상 복합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를 매일 섭취한 어린이들에게서 뇌 기능 향상이 관찰되었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나와 학부모들의 눈이 번쩍 뜨이게 하고 있다. 영국 노덤브리아대학 인지신경과학연구팀의 데이비드 케네디 교수팀은 ‘영국 영양학誌’(British Journal of Nutrition) 11월호에 발표한 ‘12주 동안 복합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를 섭취한 건강한 어린이들에게서 인지력과 정서에 나타난 영향’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즉, 복합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를 12주 동안 섭취했던 어린이들에게서 주의력 향상효과가 나타났다는 것. 케네디 교수는 “대규모의 후속연구를 통한 재입증 절차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면서도 고무적인 반응을 감추지 않았다. 그의 연구팀은..

비타민 2009.05.03

석류 추출물 뛰어난 항염증 활성 시사

친염증성 사이토킨 IL-6‧IL-8 생성 저해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한 석류 추출물이 염증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만성질환을 저해하는 효과도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 동물실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학 의대‧웨스턴 리버즈대학 의대 공동연구팀은 ‘염증 저널’(Journal of Inflammation)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석류 추출물이 유전자 발현 단계에서 친염증성 사이토킨의 생성을 억제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한 석류 추출물(POMx)이 사람의 KU812 세포주에서 MAP 키나제와 NF-kB의 활성을 억제해 PMACI에 의한 친염증성 사이토킨의 발현을 억제하는데 나타내는 효과’. 특히 석류 추출물이 사람의 비만(肥滿) 세포와..

클로레라 청소년 키 늘린다

클로렐라의 성장인자 CGF(Chlorella Growth Factor)가 청소년기의 키성장에 자극을 준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인제대 의생명공학대학 김용호 교수는 최근 “CGF를 성장기 아동들에게 간, 골, 세포배양 결과를 기준으로 하루 2~3mg씩 6개월을 투여한 결과 영양개선, 키성장에 좋은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유전적으로 성장에 문제가 없는 성장기 중의 7~9세 어린이 18명을 대상으로 6개월동안 매일 우유, 요구르트, 식수 등과 혼합해 하루 2~3mg을 투여한 결과 한국인 7세부터 9세의 평균 연간 성장률 1cm에 비해 평균적으로 6개월 동안 크게 성장된 3.32cm을 보였다. 특히 혈중 키성장 인자의 마커인 IGF-1, IGFBP-3는 각각 83.3%, 72.2%가 증가됐고 IG..

엽산 고혈압 예방에 도움

다량 섭취한 젊은 여성 발병 비율 낮아 젊은 사람들이 엽산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의학지에 발표됐다. 엽산이 태아의 신경관결손증 발생을 줄인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것을 확인한 연구 보고는 이제까지 얼마 안 됐다. 미국 하버드대 등의 연구진(존 포먼 박사) 등은 27∼44세의 젊은 여성 9만3803명과 43∼70세의 중·노년 여성 6만2260명을 대상으로 각각 8년 동안 엽산 섭취가 고혈압 발생을 줄이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했다. 이들 두 코호트 연구 대상은 전혀 고혈압 병력이 없는 여성들이었다. 연구자들은 먼저 연구 대상자들이 식사와 건강보조식품으로 섭취하는 천연 또는 합성 엽산의..

성분별/엽산 2009.05.02

사과의 케르세틴이 치매 예방

‘사과’ 최상의 치매 예방식품 항상화성분 ‘케르세틴’ 뇌세포 손상 막아 사과 등 과일과 야채에 많이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뇌 세포 손상을 막아 알츠하이머형 치매나 신경변성 뇌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미국 코넬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알츠하이머형 치매나 그와 유사한 뇌질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설을 뒷받침한 최근 발표된 동물 실험 보고에 이어 나온 것이다. 이 동물 실험 결과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농업·식품화학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12월 1일 호에 발표됐다. “과일이나 야채들 가운데서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

마그네슘이 중년 이후의 기억능력을 향상

마그네슘이 중년이후에 기억-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피카우어 학습-기억센터의 구오송 류 박사는 의학전문지 ´신경원´ 최신호(12월2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마그네슘이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뇌세포의 핵심 수용체를 조절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류 박사는 뇌척수액에 마그네슘이 적절히 유지되어야 신경세포를 서로 연결하는 시냅시스의 가소성(plasticity)이 유지된다고 밝히고 이는 다시 말해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기억-학습능력이 저하되고 마그네슘이 넉넉하면 향상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시냅시스의 가소성이란 신경세포의 변신기능을 말하는 것으로 이는 뇌의 학습-기억능력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버섯과 건강

버섯과 건강(上) 표고버섯 콜레스테롤 줄이고 혈압 낮추는 데 특효 희소성분 ‘에리타데닌’ 작용 입증 호모시스테인 억제 동맥경화 예방 최근 버섯의 건강 효과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우리에게 가장 친근하면서 탁월한 건강효과가 있는 버섯들 중의 하나가 표고버섯이다. 표고버섯엔 혈액에서 남아 도는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높은 혈액을 낮추며 동맥경화의 진행을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확인됐다. 표고버섯이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험용 쥐를 사용한 연구에서 확인한 것은 1960년대였다. 그 후 일본 국립영양연구소(현 국립건강·영양연구소)의 스즈키 신지로 박사 등 연구진이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스즈키 박사 등은 건강한 19∼20세 여성 20명을..

건강상식 2009.05.02

녹차 위암 예방 효과

녹차를 많이 마시는 여성은 위암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최고 절반 이하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40에서 60대에 이르는 남녀 7만 3천명을 7년에서 12년까지 추적한 결과 녹차를 하루 5잔 이상 마시는 여성의 경우, 위장의 아래부분에서 암이 생길 확율이 하루에 한잔 미만 마시는 여성의 약 50%에 불과했다. 다만 남성의 경우 녹차를 많이 마시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함께 뜨거운 음료를 마시면 식도에 암이나 염증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만큼 녹차도 조금 식힌 뒤에 마시는게 좋은 것으로 지적됐다. 식품음료신문 참조 : 캐나다 건강식품 쇼핑몰 비웰 www.bwhealth.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