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렐라의 성장인자 CGF(Chlorella Growth Factor)가 청소년기의 키성장에 자극을 준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인제대 의생명공학대학 김용호 교수는 최근 “CGF를 성장기 아동들에게 간, 골, 세포배양 결과를 기준으로 하루 2~3mg씩 6개월을 투여한 결과 영양개선, 키성장에 좋은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유전적으로 성장에 문제가 없는 성장기 중의 7~9세 어린이 18명을 대상으로 6개월동안 매일 우유, 요구르트, 식수 등과 혼합해 하루 2~3mg을 투여한 결과 한국인 7세부터 9세의 평균 연간 성장률 1cm에 비해 평균적으로 6개월 동안 크게 성장된 3.32cm을 보였다. 특히 혈중 키성장 인자의 마커인 IGF-1, IGFBP-3는 각각 83.3%, 72.2%가 증가됐고 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