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태그의 글 목록 (3 Page)

비타민D 41

美 피부암재단, 비타민D 섭취 권고량 대폭 증량

5월부터 1일 400 IU서 1,000 IU로 상향조정 미국 피부암재단(SCF)이 평소 자외선 조사량(照査量)이 부족한 성인들의 비타민D 1일 섭취 권고기준을 지난달 상향조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섭취기준을 종전의 400 IU에서 1,000 IU로 대폭 늘린 것. 출처 : www.bwhealth.net (캐나다건강식품쇼핑몰비웰) 특히 피부암재단은 식품 섭취만으로 1,000 IU의 비타민D를 매일 섭취하려면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고 지적하고, 햇빛에 피부를 노출하는 일이 드문 성인들의 경우 비타민D 보충제를 별도로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피부암재단은 지난 1979년 뉴욕에서 설립된 이래 피부암 예방을 위한 계몽과 의료전문인 보수교육, 연구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피부암재단은 비타..

비타민D, 고령자들의 사고력 향상

시각 기억‧시각정보 처리속도 등서 비교우위 보여 혈중 비타민D 수치가 충분한 수준을 보인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의 경우 민첩한 사고력을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고개가 돌아가게 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역학부의 데이비드 M. 리 박사팀은 ‘신경의학, 신경외과학 및 정신의학誌’(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 5월호에 발표한 ‘중년 및 고령층 유럽남성들에게서 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와 인지력의 상관성’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리 박사팀은 유럽 내 8개 도시에서 40~79세 사이의 남성 3,133명을 대상으로 조사작업을 진행했었다. 조사가 진행된 도시는 영국 맨체스터, 이탈리아 피린체, 벨기에 루뱅, 스웨덴 말뫼,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

비타민D, 천식환자 호흡력 저하 억제

칼시트리올에 기도 평활근 증식 저해 메커니즘 비타민D의 일종인 칼시트리올(calcitriol)이 천식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호흡력 저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천식환자 또는 건강한 성인들로부터 채취한 세포샘플을 확보해 실험실 연구를 진행한 결과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의 일종인 칼시트리올이 기도(氣道) 평활근의 증식을 저해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것. 그렇다면 천식환자들의 경우 기도 평활근이 증식하면서 호흡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음을 상기할 때 주목되는 연구결과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의대의 고텀 다메라 박사팀은 20일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흉부학회(ATS) 제 105차 국제 학술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와..

비타민D, 여성 면역계 향상에도 영향 미쳐

임산부 세균성 질염 발생률과 비례적 상관성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여성들의 경우 세균성 질염(膣炎)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보건대학원의 리사 M. 보드나 연구원팀(역학부)은 미국 영양학회(ASN)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영양학誌’(Journal of Nutrition) 4월호에 발표한 ‘여성의 비타민D 결핍이 임신 첫 3개월 동안 세균성 질염 발생 위험성에 미치는 상관성’ 논문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낮은 비타민D 수치가 세균성 질염이 발생할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사료된다는 것. 특히 비타민D 수치와 세균성 질염의 상관성을 언급한 연구사례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드나 연구원은 “임신 중인 여성 469명을 대상으로 조사작업을 진행한 ..

대머리, 비타민 D 수치와 무관

통상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남성들의 비타민 D 수치가 여성들보다 높다는 사실에 착안해 대머리와의 연관 가능성을 조사했으나 별다른 관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밝혔다. 8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은 중년 이상의 남성 2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햇빛을 받았을 때 만들어지는 비타민 D와 대머리와는 관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피부 타입은 물론이고 모자 착용과 자외선 방지 크림 사용 여부 등을 모두 고려해 나이 든 여성들보다 나이 든 남성들의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이유를 밝혀내기 위한 연구를 실시했었다면서 그러나 남성들의 경우 탈모 정도와 관계없이 비타민 D의 수치에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의 48%는 머리가..

칼슘·비타민D, 구강건강에 쌍두마차

칼슘·비타민D, 구강건강에 쌍두마차 사이토킨 생성증가 막아 염증발생 예방 '선샤인 비타민'(sunshine vitamin)이라는 별칭으로도 빈번히 불리우는 비타민D가 칼슘에 못지 않게 치주질환(齒周疾患)의 예방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주리州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대학 의대의 찰스 힐데볼트 박사팀은 '치주학誌'(Journal of Periodontology) 9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따라서 10~15분씩 일주일에 2회 햇빛에 몸을 노출하는 것만으로도 치주건강을 유지하는데 충분한 수준의 비타민D가 체내에서 생성될 수 있겠지만, 우유나 달걀·참치 등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거나,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상당히 효과적일 것이라는 게 힐..

미네날/칼슘 2009.04.03

비타민D 췌장암 예방”

“비타민D 췌장암 예방” 하루 권장량 장기간 섭취 땐 발병률 절반으로 하버드·노스웨스턴대 공동 연구진 확인 비타민D가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 보고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과 하버드대학의 공동 연구진은 대규모 역학 연구 데이터의 분석에서 비타민D 영양제를 장기간 복용한 사람들에선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췌장암 발병률이 약 절반이나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 성과는 암의학 전문지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8월 호에 발표됐다. 특정 영양소와 췌장암과의 상관성이 대규모 역학 연구에서 시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웨스턴대학의 할시온 스키너(Halcyon Skinner)교수가 이끈 연구진은 두 건의 장기간 대규모 역학 조..

임신 중 비타민D 섭취 태아 면역력 향상

항균단백질 카텔리시딘 생성 촉진시켜 “임산부가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할 경우 태아의 선천적 면역력이 향상됨에 따라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분교(UCLA) 의대의 마틴 휴이슨 교수팀(내분비학)이 생식연구학회(SSR)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생식생물학’誌(Biology of Reproduction)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의 골자이다. 태반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영양모세포들에 활성이 높은 비타민D 전구체의 일종인 1,25-디히드록시비타민D(1,25(OH)2D)를 투여한 결과 항균단백질의 일종인 카텔리시딘(cathelicidin)의 생성이 촉진되었다는 것. 이 논문의 제목은 ‘사람의 영양모세포에서 인트라크라인 경로를 통한 비타민D의 선천적 항균반..

건강한 밥상 - ‘비타민 D’ 뇌졸증·암 예방 효과

수년 전 연세대 의대팀의 연구결과를 보면 18개국 55세 이상 여성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여성의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최하위라고 밝혀진 바 있습니다. 이유는 야외활동이 적은 데다 비타민 D를 함유한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하버드대 의료진은 비타민 D에 푹 빠져 있습니다. 이유는 비타민 D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러 가지 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며 심장질환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한국인, 세계 평균 섭취량에 못 미쳐 비타민 D라고 하면 많은 분이 구루병을 예방하고 뼈에 좋은 영양소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D는 우리 몸에서 무척이나 다양한 작용을 합니다. 얼마 전 한 논..

증상별/암 2009.03.29

"성장기 내 아이, 혹시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하지는 않을까?”

“성장기 내 아이, 혹시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하지는 않을까?” 부모는 아이의 성장발육에 아무래도 신경을 더 쓰게 마련이다. 비타민 D는 칼슘 섭취를 돕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연구를 통해 비타민 D가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자가 면역질환과 암 등 여러 만성질환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심장질환이나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여러 연구 결과 보고된 바 있다. 비타민 D와 여러 질병 사이의 연관관계에 대한 증거가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비타민 D 섭취가 건강하게 이뤄지고 있으면 성인이 된 후 발병할 수 있는 다양한 만성질환 발병을 예방하거나 발병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

“고령자, 비타민D 결핍되면 인지기능 장애”

효율적이고 안전한 치매 예방법 가능성 시사 “고령자들에게서 비타민D가 결핍될 경우 인지기능 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피닐슐라 의과대학과 미국 미시간대학 의대 공동연구팀이 ‘노인 정신‧신경의학誌’(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and Neurology)에 게재를 앞둔 ‘혈중 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와 인지기능 장애의 상관성’ 논문의 요지이다. 비타민D 수치가 가장 낮은 편에 속했던 고령자 그룹은 인지기능 장애 발생률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는 것. 그렇다면 비타민D 보충을 통해 치매 발생률을 낮출 수도 있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는 대목인 셈이다. 이와 관련, 일반적으로 비타민D는 자외선 조사(照査)나 비타민D 강화식품 섭취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