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 고령층 심장병死 위험성 증가 사망률 2.5~3배 현격한 격차 드러내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일반적으로 1일 5μg(200 IU)의 비타민D를 섭취토록 권고되고 있다. 그런데 비타민D가 결핍된 고령층의 경우 심장병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위험성에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장기 추적조사 결과가 나와 현행기준의 상향조정 필요성을 제기케 하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대학 의대의 애디트 A. 진드 박사팀(노인병학)은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공중보건학부, 하버드대학 응급의학부팀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후 ‘미국 노인병학회誌’(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 9월호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지적했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미국의 고령층 성인들에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