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비타민D'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비타민/비타민D 48

겨울에 허리 아픈 이유, 비타민 D 부족

겨울에 허리 아픈 이유, 비타민 D 부족 햇빛이 상대적으로 약한 겨울철 기간 동안 허리 통증이 잘 생기는 원인은 비타민 D 부족 때문이다. 미국내 가장 햇빛이 강한 지역에서도 뼈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비타민이 늦가을과 겨울기간 동안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10명중 8명 이상은 생애 최소 한 번 이상은 허리 통증을 경험한 바 있는 바, 이 같은 경우 대부분은 특별한 손상이나 질병 혹은 디스크등의 골 장애 없이도 발생해 이번 연구결과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대개 부적절한 비타민 D 를 보였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비타민 D가 투여된다면 통증이 사라지거나 적어도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360명의 만성요통 증상이 있는 3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

비타민D 결핍된 산모들로부터 난 아기들 구루병,정신분열증 발생 위험 높아

비타민D 결핍된 산모들로부터 난 아기들 구루병,정신분열증 발생 위험 높아 복합비타민제 섭취해도 혈중 수치 크게 미흡 임신한 여성들 가운데 대다수가 비타민D 결핍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비타민D(25-히드록시비타민D)가 결핍된 산모들로부터 출생한 아기들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구루병 뿐 아니라 좀 더 장기적으로는 1형 당뇨병, 정신분열증 등이 발생할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되는 것이다. 이 중 ‘구루병’은 뼈의 발육부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성인들에게 나타날 경우 골연화증이라고 부른다. 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소재한 퀸스대학 간호학부의 발레리 A. 홈스 박사팀은 ‘영국 영양학誌’(British Journal of Nutrition)..

비타민D 결핍이 세포간 상호작용을 교란시켜 암발생 과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

비타민D 결핍되면 세포간 상호작용 부재 탓으로 암 전이 유전적 변이가 암이 발생하는 초기단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기존의 발암 모델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암 발생 메커니즘 모델이 제시됐다. 낮은 비타민D 및 칼슘 수치가 세포들 사이의 상호작용(communication) 부재를 유발하고, 이것이 암의 발생을 유발하는 중요한 한 원인이라 사료된다는 것.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 무어스 암센터의 세드릭 F. 갈란드 교수팀(가정의학‧예방의학)은 22일자 ‘역학 회보’(Annals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발표한 ‘비타민D와 암의 역학’ 논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DINOMIT’ 모델을 새로 제시했다. 갈란드 교수는 “비타민D 결핍이 건강한 세포로 전환하는데 필수적인 ..

비타민D 부족, 사춘기 여성 키 대신 비만으로

비타민D 부족, 사춘기 여성 키 대신 비만으로 사춘기 여성 성장 저해하고 체중증가는 촉진 “사춘기에 비타민D가 결핍되면 성장이 저해되는 반면 체중증가는 촉진될 것이다.” 캐나다 맥릴대학 의대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의대 공동연구팀이 ‘임상내분비학 및 대사誌’(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11월호에 발표한 ‘비타민D 수치와 젊은 여성들의 체지방, 신장, 최대골량 등의 상관성’ 논문의 골자이다. 즉, 한창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연령대에 속한 여성들에게서 비타민D가 결핍되면 체질량 지수(BMI)는 증가하고 신장(身長)은 더디게 크게 된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은 성인들의 경우 비타민D가 결핍되면 골다공증이나 비만, 암 등의 발병과 깊은 관련이 ..

어린이 비타민 D의 필요성

어린이 비타민 D의 필요성 비타민 D는 정상인 이라면 일주일에 3번정도 얼굴과 팔을 햇빛 에 20분씩만 노출시키면 체내에서 필요한 Vitamin-D는 충분히 합성됩니다. 그러나 피부흑색종 질환으로 햇빛 노출을 삼가는 사람이나 칼슘의 흡수가 어려운 침대생활 하는 환자, 노약자에 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 몸의 뼈는 주로 인산칼슘과 탄산칼슘 그리고 여러가지 무기염류와 다른 미량의 성분들로 이루어진다. 뼈는 몸을 받혀주고 중요한 장기들을 보호하며(예를 들면 폐는 갈비뼈에 쌓여있다), 갖가지 신경들의 통로 역할도 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뼈는 대부분 칼슘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칼슘의 흡수가 잘 되어야 하며, 이에 중요한 것이 바로 비타민D이다. 비타민D는 소장점막세포에 작용하여 칼슘과 인의 흡수, ..

美 피부암재단, 비타민D 섭취 권고량 대폭 증량

5월부터 1일 400 IU서 1,000 IU로 상향조정 미국 피부암재단(SCF)이 평소 자외선 조사량(照査量)이 부족한 성인들의 비타민D 1일 섭취 권고기준을 지난달 상향조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섭취기준을 종전의 400 IU에서 1,000 IU로 대폭 늘린 것. 출처 : www.bwhealth.net (캐나다건강식품쇼핑몰비웰) 특히 피부암재단은 식품 섭취만으로 1,000 IU의 비타민D를 매일 섭취하려면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고 지적하고, 햇빛에 피부를 노출하는 일이 드문 성인들의 경우 비타민D 보충제를 별도로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피부암재단은 지난 1979년 뉴욕에서 설립된 이래 피부암 예방을 위한 계몽과 의료전문인 보수교육, 연구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피부암재단은 비타..

비타민D, 고령자들의 사고력 향상

시각 기억‧시각정보 처리속도 등서 비교우위 보여 혈중 비타민D 수치가 충분한 수준을 보인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의 경우 민첩한 사고력을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고개가 돌아가게 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역학부의 데이비드 M. 리 박사팀은 ‘신경의학, 신경외과학 및 정신의학誌’(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 5월호에 발표한 ‘중년 및 고령층 유럽남성들에게서 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와 인지력의 상관성’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리 박사팀은 유럽 내 8개 도시에서 40~79세 사이의 남성 3,133명을 대상으로 조사작업을 진행했었다. 조사가 진행된 도시는 영국 맨체스터, 이탈리아 피린체, 벨기에 루뱅, 스웨덴 말뫼,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

비타민D, 천식환자 호흡력 저하 억제

칼시트리올에 기도 평활근 증식 저해 메커니즘 비타민D의 일종인 칼시트리올(calcitriol)이 천식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호흡력 저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천식환자 또는 건강한 성인들로부터 채취한 세포샘플을 확보해 실험실 연구를 진행한 결과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의 일종인 칼시트리올이 기도(氣道) 평활근의 증식을 저해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것. 그렇다면 천식환자들의 경우 기도 평활근이 증식하면서 호흡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음을 상기할 때 주목되는 연구결과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의대의 고텀 다메라 박사팀은 20일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흉부학회(ATS) 제 105차 국제 학술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와..

비타민D,심근경색 발생할 위험성 낮춤

비타민D 섭취량을 늘리면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임을 입증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한마디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배 높아지면 심근경색 발생률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학부의 에드워드 지오바누치 박사팀은 9일 발간된 ‘내과의학 회보’(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6월호에 발표한 ‘남성들에게서 25-히드록시비타민D와 심근경색 발생 위험성의 상관관계’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렇다면 같은 대학 의대의 토머스 J. 왕 박사팀이 비타민D가 결핍될 경우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성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요지의 연구논문을 올해 1월 ‘써큐레이션’誌(Circulation)에 발표했던 것을 상기케 하는 대목. 지오바누치 박..

청소년기의 비타민D 섭취량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지적

청소년기의 비타민D 섭취량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미국에서 권고되고 있는 비타민D 1일 섭취량이 200 IU이지만, 이보다 10배 정도까지 증량이 필요하다는 것. 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대학 의대의 가다 엘-하지 풀레이한 박사팀(내과의학)은 ‘임상 내분비‧대사誌’(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할 예정인 ‘취학아동들에게 매주 고용량의 비타민D3를 섭취토록 하면서 관찰한 장‧단기 안전성’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풀레이한 박사팀은 10~17세 사이의 건강한 소년 15명과 소녀 10명을 충원한 뒤 8주 동안 매주 1만4,000 IU에 달하는 비타민D3 또는 위약(僞藥)을 섭취토록 하는 방식의 단기시험을 진행했었다. 아울러 ..

비타민D 결핍되면 염증성 대장질환 악화

비타민D가 결핍되면 염증성 대장(大腸) 질환이 더욱 악화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삶의 질’도 떨어질 것임을 시사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위스콘신대학 의대의 알렉스 얼리츠키 박사팀은 6일 플로리다州 올랜도에서 열린 제 73차 미국 위장병학회 연례 학술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그렇다면 염증성 대장질환 또는 만성 간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서 비타민D 결핍이 빈도높게 나타나는 것은 익히 알려져 왔지만, 비타민D 결핍 자체가 증상의 강도 또는 삶의 질 저해 등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많지 못한 형편임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할만한 연구내용인 셈이다. 얼리츠키 박사팀은 총 504명의 염증성 대장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었다. 피험자들 가운데 50%..

비타민D 결핍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 요인

비타민D 결핍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 요인 심부전 사망‧심장성 돌연사 비율 급증 심장의 수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D가 결핍될 경우 심근 기능이상과 심장성 돌연사 등이 수반될 위험성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공중보건, 사회‧예방의학부와 오스트리아 그라츠 의과대학 내분비‧핵의학부, 독일 울름대학 내분비‧당뇨학부 등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誌’(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10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심장 혈관조영술과 관련해 비타민D 결핍과 심부전 및 심장성 돌연사의 상관성을 관찰하기 위한 대규모 환자 교차연구’. 그라츠 의..

비타민D, 여성 면역계 향상에도 영향 미쳐

임산부 세균성 질염 발생률과 비례적 상관성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여성들의 경우 세균성 질염(膣炎)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보건대학원의 리사 M. 보드나 연구원팀(역학부)은 미국 영양학회(ASN)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영양학誌’(Journal of Nutrition) 4월호에 발표한 ‘여성의 비타민D 결핍이 임신 첫 3개월 동안 세균성 질염 발생 위험성에 미치는 상관성’ 논문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낮은 비타민D 수치가 세균성 질염이 발생할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사료된다는 것. 특히 비타민D 수치와 세균성 질염의 상관성을 언급한 연구사례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드나 연구원은 “임신 중인 여성 469명을 대상으로 조사작업을 진행한 ..

대머리, 비타민 D 수치와 무관

통상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남성들의 비타민 D 수치가 여성들보다 높다는 사실에 착안해 대머리와의 연관 가능성을 조사했으나 별다른 관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밝혔다. 8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은 중년 이상의 남성 2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햇빛을 받았을 때 만들어지는 비타민 D와 대머리와는 관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피부 타입은 물론이고 모자 착용과 자외선 방지 크림 사용 여부 등을 모두 고려해 나이 든 여성들보다 나이 든 남성들의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이유를 밝혀내기 위한 연구를 실시했었다면서 그러나 남성들의 경우 탈모 정도와 관계없이 비타민 D의 수치에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의 48%는 머리가..

비타민D 췌장암 예방”

“비타민D 췌장암 예방” 하루 권장량 장기간 섭취 땐 발병률 절반으로 하버드·노스웨스턴대 공동 연구진 확인 비타민D가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 보고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과 하버드대학의 공동 연구진은 대규모 역학 연구 데이터의 분석에서 비타민D 영양제를 장기간 복용한 사람들에선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췌장암 발병률이 약 절반이나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 성과는 암의학 전문지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8월 호에 발표됐다. 특정 영양소와 췌장암과의 상관성이 대규모 역학 연구에서 시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웨스턴대학의 할시온 스키너(Halcyon Skinner)교수가 이끈 연구진은 두 건의 장기간 대규모 역학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