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하면 류마티스성 관절염, 암, 골다공증, 심혈관질환의 원인
류마티스성 관절염 '비타민D' 결핍 때문?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비타민D 결핍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톤대학 연구팀이 밝힌 미국 북동부 지역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햇빛이 부족한 이 같은 지역 거주 여성들이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저널에 발표된 461명의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앓는 사람과 건강한 9220명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햇빛 노출양이 적은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비타민 D가 결핍 이로 인해 류마티스성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발병 원인은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아 왔지만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햇빛 부족으로 인한 비타민 D 결핍이 다발성경화증이나 크론씨병등 각종 자가면역 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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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비타민 D 결핍이 류마티스성 관절염 발병과도 연관된 것으로 확인된 바 추가 연구를 통해 정확한 기전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비타민D 부족하면 근력 약화 및 암,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위험
비타민D가 낮을 경우 체내 지방은 많고 근력은 약해지며 각종 장애가 발병할 위험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남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젊은 성인 참여자중 약 59%가 혈액내 비타민 D가 매우 낮았으며 25% 가량은 20 ng/ml 이하로 비타민 D 저하 소견을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젊은 성인들에서 비타민 D가 낮아 이로 인해 체내 지방은 많아지고 근력은 약해지며 각종 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내 비타민 D가 저하될 경우 체지방이 증가해 체내 여러 영역내 장애가 발병할 수 있으며 암,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및 자가면역 질환등 각종 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또 "그러나 비타민 D를 보충해주는 것이 근육내 지방이 덜 쌓이게 하고 근력을 증가시킬지는 여전히 미지수인 바 비타민 D 보충을 권장하기 위해서는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헬스투데이'비타민 > 비타민D'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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