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중 최고인기인 비타민D의 상식
비타민D 상식
*국내성인의 혈액 1리터에는 평균 40나노몰(nanomoles)의 비타민D가 들어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혈중 비타민D가 이보다 적어도 두 배는 돼야 암 등 각종 질병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비타민D는 햇빛이 피부에 닿을 때 자연적으로 생산된다. 여름철 수영복 차림으로 15~20분 일광욕을 한 백인의 체내에서는 약 1만IU의 비타민D가 만들어진다. 비백인은 같은 양의 비타민D를 만들기 위해 백인보다 5배 정도 더 오래 일광욕을 해야 한다.
*대구간유(cod liver oil), 연어, 정어리(sardine), 계란노른자 등도 소량의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다.
*하루 1만IU 이상 지나친 양의 비타민D를 섭취하면 뼈의 광물질이 파괴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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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난해 실시된 한 조사에 따르면 매일 1,100IU의 비타민D와 칼슘을 복용한 여성들의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60%나 감소했다.
최고 인기’ 비타민 C→D 자리바꿈
비타민D가 예전에 비타민C가 즐겼던 인기를 만끽하고 있다.
일명 ‘선샤인 비타민(Sunshine Vitamin)’이 면역력 강화에서 암 예방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효력을 발휘한다는 말에 귀가 솔깃한 소비자들 덕분에 오늘날 비타민D는 약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비타민으로 자리잡고 있다.
캐나다 최대 건강보조제(supplement) 제조업체인 Jamison사는 지난달 처음으로 비타민D가 비타민C 판매량을 추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들어 꾸준히 늘어나기 시작한 비타민D의 지난 12월 판매량은 2008년 12월보다 무려 300%나 늘어난 것이었다. 2009년 전반적으로 비타민D 판매는 2008년보다 24% 증가했다.
제이미슨사의 빅 노이펠드 사장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외면받던 비타민D가 갑자기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우리도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국내 대형 약국체인 ‘샤퍼스(Shoppers)’와 ‘렉설(Rexall)’도 자체 브랜드 비타민D의 대폭적인 매출증가를 목격했다. 렉설의 경우 비타민D의 매출이 지난해 전년대비 34%나 늘어나 비타민C(28%)를 앞질렀다.
한 조사에 따르면 약 25%의 국내인이 비타민D가 부족한 상태고, 5%는 심각하게 모자란 상태다.
연방보건부는 그동안 하루 200~600IU(International Unit)의 비타민D를 섭취할 것을 권고했으나,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발표된 관련조사는 하루 2천IU를 권장했다.
출처 : 캐나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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