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들 비타민D 섭취로 다발성경화증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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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 비타민D 섭취로 다발성경화증을 예방

비웰 2009. 11. 21. 03:03

흡연자들 비타민D 섭취로 다발성경화증을 예방

비타민 D가 다발성경화증 재발에 효과  

비타민 D가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사람에서 재발을 막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비타민 D는 다발성경화증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20일 호주 연구팀이 밝힌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D가 자주 재발하는 다발성경화증을 가진 사람에서 재발 횟수를 줄이는데도 매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매우 초기 단계의 연구로 추가 연구를 통해 확증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발성경화증' 담배 피면 '뇌 작아진다'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흡연자들이 다발성경화증과 연관된 뇌 병변 영역이 넓어지고 뇌가 위축될 위험 역시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뉴욕주립대학 연구팀이 '미신경학회저널'에 밝힌 평균 12년간 다발성경화증으로 진단된 평균 연령 44세의 총 3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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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중 240명은 담배를 피지 않은 비흡연자였으며 96명은 현재 담배를 피는 사람, 32명이 과거 담배를 핀 적이 있는 사람인 가운데 연구결과 최근 3개월내 하루 평균 10개피 이상 담배를 피고 있는 현재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최소 6개월 이내 담배를 폈으나 지금은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들이 전혀 담배를 피지 않았던 사람에 비해 뇌 병변이 17%가량 더 넓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뇌와 혈관 간 장벽의 균열 역시 이 같이 흡연을 했던 사람에서 더 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뇌실이 13%가량 넓은 반면 전반적인 뇌 크기는 더 작았다.

연구팀은 "흡연이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사람의 뇌에 악영향을 미쳐 다발성경화증 증상을 심하게 하고 진행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 메디칼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