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에스트로겐(estrogen) 저하로 인해 심장병 · 골다공증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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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에스트로겐(estrogen) 저하로 인해 심장병 · 골다공증 유발

비웰 2009. 12. 1. 03:37

비타민 D, 에스트로겐(estrogen) 저하로 인해  심장병 · 골다공증 유발

 

비타민 D 저하로 인해 유발된 뼈와 심장 손상이 성호르몬 저하와 연관된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장기간 비타민 D가 결핍될 시 발생하는 악영향이 에스트로겐(estrogen)이라는 성호르몬이 낮아지는 것에 의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이라는 호르몬에 의해서는 악영향이 더욱 커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101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각기 남녀에서 태생적으로 체내 농도가 다른 비타민 D 저하와 에스트로겐 감소가 동맥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며 뼈가 약해지게 하는 독립적인 위험인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 D는 인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게 하는 필수 성분으로 우유나 시리얼등 강화식품 섭취나 햇빛 노출을 통해 체내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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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이미 골다공증 치료에 처방되고 있는 비타민 D 보충제가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있어서도 효과적일 수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팀은 "비타민 D와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등의 3종의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동맥과 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콜레스테롤로부터 생성된다"며 "3종의 호르몬이 같이 작용 심혈관 건강및 뼈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