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Chromium)의 효능
크롬은 당내성 인자라고 하는 유기 복합체의 필수적인 성분으로 인슐린 작용을 강화하며, 이에 따라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영양소로 알려져있다.
크롬(chromium, Cr)은 미량 무기질로서 혈장 단백질과 결합하여 운반되며 신체 조직 전반에 분포되어 있다.
크롬은 지방대사에 필수적이며, 인슐린의 보조인자로 작용하여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 유지에도 필요하다.
즉 인슐린의 활성을 높여 포도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는 것을 도와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한다.
크롬의 대표적 기능은 세포 내로 포도당을 유입하게 돕는 것으로 세포내로 들어가서 인슐린 수용체의 수를 증가시키거나, 인슐린이 세포막에 결합하는 작용을 도와 세포막을 통한 포도당의 이동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롬은 아미노산의 대사산물인 피콜리네이트와 킬레이트로 결합한 형태인 chromium picolinate 형태일때 흡수율이 높다.
Chromium picolinate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주며, 근육 강화와 지방 대사를 촉진한다. 최근 연구 결과 골다공증에도 효과적임이 밝혀졌다.
크롬의 효능
o 포도당(glucose) 대사에 필수적이며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며. 콜레스테롤, 지방,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미네랄이다.
o 적절한 인슐린 조절로 혈당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o 혈중 크롬 농도가 낮은 사람은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군이다.
o 연구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 3명당 2병 정도는 혈중 크롬 부족으로 인해서 저혈당증이거나, 당뇨
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제된 흰 밀가루나 가공 조리된 음식의 과다섭취는 크롬 결핍
증을 유발한다.
o 크롬 과다 섭취로 인해 피부질환, 위괴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신장과 간을 손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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