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된 산모들로부터 난 아기들 구루병,정신분열증 발생 위험 높아 복합비타민제 섭취해도 혈중 수치 크게 미흡 임신한 여성들 가운데 대다수가 비타민D 결핍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비타민D(25-히드록시비타민D)가 결핍된 산모들로부터 출생한 아기들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구루병 뿐 아니라 좀 더 장기적으로는 1형 당뇨병, 정신분열증 등이 발생할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되는 것이다. 이 중 ‘구루병’은 뼈의 발육부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성인들에게 나타날 경우 골연화증이라고 부른다. 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소재한 퀸스대학 간호학부의 발레리 A. 홈스 박사팀은 ‘영국 영양학誌’(British Journal of Nutr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