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환자에겐 셀레늄과 베타카로틴, 알파토코페롤 (항산화 성분)들이 진통제 월별 통증 발생일수‧진통제 복용횟수 크게 감소 셀레늄과 베타카로틴, 알파토코페롤 등의 항산화 성분들이 췌장염 환자들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괄목할만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험자 그룹의 32%에서 통증이 사라져 대조그룹의 13%와 비교할 때 뚜렷한 차이가 눈에 띄었다는 것. 인도 뉴델리에 소재한 인도의학연구소(AIIMS)의 프라모드 쿠마르 가르그 박사팀은 ‘위장병학’誌(Gastroenterology) 1월호에 발표한 ‘만성 췌장염 환자들의 통증완화를 위해 항산화 성분들을 섭취토록 한 결과 나타난 효과’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가르그 박사팀은 산화(酸化) 스트레스가 만성 췌장염의 발병 및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