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스 홉킨스대 연구팀 밀접한 상관성 시사 혈중 셀레늄 수치가 낮은 고령자들의 경우 빈혈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며 밀접한 상관성을 제기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학연구소의 리차드 D. 셈바 박사팀은 ‘유럽 임상영양학誌’(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1월호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미국의 고령층에서 나타난 낮은 혈중 셀레늄 수치와 빈혈 발생의 상관성’. 셈바 박사팀은 지난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진행되었던 제 3차 국민 영양실태 조사 결과에 나타난 65세 이상의 고령층 남‧녀 2,092명을 대상으로 혈중 셀레늄 수치와 빈혈 발생률 사이의 상관성을 면밀히 평가했었다. 이와 관련, 세계보건기구(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