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3 (Niacin)와 섬유질, 대장암과 염증 예방에 도움

비타민 B3 (Niacin)와 섬유질, 대장암과 염증 예방에 도움

비타민 B3 (Niacin)와 섬유질이 대장암과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가 대장 염증과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Georgia Regents 대학 연구팀이 'Immunity'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 결과 비타민 B3로도 알려져 있는 나이아신(Niacin) 역시 이 같은 대장 염증과 대장암 예방에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Gpr109a 라는 단일 수용체가 결여된 쥐들이 대장염과 대장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항생제에 의해 파괴 건강한 대장 세균이 없는 쥐에게 나이아신을 투여한 결과 비타민이 면역세포가 항염모드로 변화하게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부티레이트(butyrate)라는 단사슬지방산이 Gpr109a 라는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또한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이 같은 부티레이트를 생성시키고 장내 체내 이로운 세균이 더 잘 생존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처 : www.bwhealth.net (캐나다건강식품 비웰)

연구팀은 부티레이트가 장내 대식세포와 돌기세포 같은 면역세포내 Gpr109a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이 같은 면역세포들이 항염물질을 생성케하고 면역계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백혈구 세포인 T 세포로 신호를 전달하게 해 또한 T 세포가 항염물질을 생성하게 한다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대장내 상피세포가 부티레이트를 통해 상처 회복을 돕는 용해성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을 생성 크론씨병과 궤양성대장염 같은 장 질환에서 보이는 장내 염증을 치료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