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적으로 여성 2명중 1명은 비타민 A 결핍증
많은 여성들이 이전 규명되지 않은 유전적 변이로 인해 비타민 A 부족으로 고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A 결핍증은 다음과 같다
눈건조 / 가려움 / 야맹증 / 건성피부 / 각화증 / 발육부진 / 시력, 청력, 미각, 취각, 기능저하
감염 저항성 약화 / 소화/호흡기능 저하 / 위암발생 용이
20일 뉴캐슬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국내 절반 가량의 여성들이 이 같은 이유로 비타민 A 부족증에 시달릴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 여성중 절반 가량이 베타-카로틴(beta-carotene)으로 부터 충분한 양의 비타민 A 를 생산하는 능력이 저하되게 하는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티놀로도 알려져 있는 비타민 A는 체내 면역계를 강화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플루나 겨울철 구토 질환을 유발하는 흔한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코와 폐 안쪽을 덮는 점액 기능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1987년 미 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임신중 과도한 비타민 A 사용이 일부 선천성기형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베타-카로틴은 안전 해 이 후 베타-카로틴이 많은 식품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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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 체내 필요한 비타민 A로 전환되게 하도록 권고돼 왔다.
그러나 'FASEB' 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많은 여성들에서 베타-카로틴이 비타민 A에 대한 효과적인 대체제가 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 A가 매우 중요하며 특히 독감이나 감기가 유행하는 겨울철 매우 중요하지만 6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47%인 29명의 여성들이 효과적으로 베타-카로틴을 비타민 A 로 전환되게 하지 못하게 하는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결과 여성들이 계란이나 우유등 비타민 A를 풍부히 함유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지 않아 비타민 A 결핍증에 시달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또 "고령 여성들이 계란이나 우유 및 간 등 비타민 A가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반면 젊은 여성들은 이 같은 식품을 많이 먹지 않아 비타민 A 결핍증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다"고 강조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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