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A, 위장 내부 항염증 효과 'A+' 염증 표지인자 수치 30% ↓, 설사 등 예방효과 --> 비타민A 보충제가 위장(胃腸) 내부의 염증 표지인자 수치를 30% 정도까지 감소시켜줄 수 있을 것임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즉, 비타민A가 홍역이나 설사 등 식품오염균에 의한 감염 및 염증 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면역계를 돕는 작용을 수행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특히 소아들에게 비타민A의 충분한 섭취가 매우 중요함을 다시한번 일깨워주고 있는 셈이다. 비타민A가 위장 내부의 면역반응에 영향을 미쳐 설사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 하버드대학·텍사스대학 등 미국과 멕시코의 10개 대학 및 병원 관계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영양학誌'(Journal of Nu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