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고혈압·심장질환 치료

증상별/고혈압

마늘, 고혈압·심장질환 치료

비웰 2009. 3. 31. 00:50
마늘, 고혈압·심장질환 치료
마늘은 고대 중국·이집트·바빌로니아 등에서는 전통적인 치료제로 5천년 전부터 쓰여 왔는데, 혈압을 내려주고 체내 콜레스테롤 레벨을 낮추어 주는 생약효과를 입증하는 많은 과학적 연구결과가 최근 독일·미국·인도 등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

미국의 마늘의 생약 효과에 관한 일부 연구 보고서는 하루에 마늘300 밀리그램(생마늘 열 쪽)심장 건강에 아주 좋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미시간 의대는 실험용 쥐에게 고콜레스테롤 함유식을 마늘과 함께 주어 사육 시험을 한 결과, 마늘을 먹이지 않은 경우엔 콜레스테롤이 23%나 증가했으나 마늘을 준 쥐는 콜레스테롤이 4.5%정도 밖에 증대되지 않은 것으로 임상 실험결과 밝혀져 마늘의 콜레스테롤 레벨을 낮추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각종 연구 결과들이 마늘이 강력한 치유의 생약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데, 혈압을 낮추어 주는 생약 효과를 가지고 있고 마늘이 조리가 된 후에도 남아 있는 황화물 (sulphide) 성분, 혈액 조절을하는 셀레늄 성분 , 항암 생약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마늘의 게르마늄 성분, 마늘이 요리되는 동안 줄어들기는 하나 항생제 기능을 하는 알리신(Allicin), 비타민 B1을 활성화 시키는 알리나(Alliinase), 단백질 분해 기능을 강화 소화증진 알린(Allyl),그리고 혈전 방지 효능을 가진 알리신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조엔(Ajoene) 등을 대표적인 생약 성분으로 꼽을 수 있다.

마늘은 날로 먹는 것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훨씬 높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전문가들은 의사 처방약은 그대로 복용하면서 마늘은 보완 식품으로 써야지 마늘로 의약품을 대체해도 좋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한다.[KATI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