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에스트로겐(estrogen) 저하로 인해 심장병 · 골다공증 유발 비타민 D 저하로 인해 유발된 뼈와 심장 손상이 성호르몬 저하와 연관된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장기간 비타민 D가 결핍될 시 발생하는 악영향이 에스트로겐(estrogen)이라는 성호르몬이 낮아지는 것에 의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이라는 호르몬에 의해서는 악영향이 더욱 커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101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각기 남녀에서 태생적으로 체내 농도가 다른 비타민 D 저하와 에스트로겐 감소가 동맥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며 뼈가 약해지게 하는 독립적인 위험인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 D는 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