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는 트리메토프림과 동등, 부작용은 비교우위 크랜베리 추출물이 요로감염증을 예방하는데 나타내는 효과가 항균제 트리메토프림(Trimethoprim)에 비견할만하다는 요지의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트리메토프림의 경우 약효가 제한적인 수준에서 발휘되었음은 크랜베리 추출물과 대동소이 했지만, 항균제 내성이나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과 진균 중복감염 등 부작용을 수반할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오히려 어떤 측면에서는 크랜베리 추출물이 비교우위를 확보했다고 할 수 있으리라는 것. 따라서 일부 여성환자들은 비용적인 측면 등도 감안해 현재의 요로감염증 치료방법을 재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설명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던디대학 의대와 나인웰스 병원 공동연구팀은 ‘항균화학요법誌’(Journal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