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플라본(isoflavone) 섭취, 결장암 위험 저하
후생노동성의 연구반에 따르면 남성이 대두제품 및 이소플라본(isoflavone)을 많이 섭취하면 근위부의 결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생노동성 연구반은 암에 걸린 과거병력이 없는 약8만3천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약8년간의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대두제품 및 그 성분인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에 따라 그룹을 구분하여 대장암의 위험성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조사기간 중 886명이 대장암에 걸렸다.
www.bwhealth.net (캐나다건강식품 비웰)
조사결과, 남성은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에서 근위부의 결장암 위험이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섭취량과 대장암의 관련성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연구반은 '예방에는 육류의 섭취를 피하는 등 균형잡힌 식생활이 중요하다'고 덧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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