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디다(candida) 질염의 증상과 원인

건강상식

칸디다(candida) 질염의 증상과 원인

비웰 2011. 11. 29. 08:18

칸디다(candida) 질염의 증상과 원인

칸디다라는 곰팡이에 의한 염증으로 이런 곰팡이균은 건강한 여성의 질 내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구강, 장에도 상재하는 균이다. 문제는 균의 숫자. 다른 균과의 숫자적인 균형이 깨어져 지나치게 증식할 경우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항생제, 피임약과 같은 약물의 장기 복용에 의한 경우 또는 임신, 당뇨, 비만에 의해서도 칸디다곰팡이가 지나치게 증식해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여성의 약 75%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경험하며 45%의 여성이 1년에 2회 이상 경험하게 되는 아주 흔한 질염으로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에 의해 감염된 것을 말하며 질모닐리아증, 모닐리아 질염, 진균성 질염, 질백반증, 효모질염, Candidial vaginitis, Monilial vaginitis 이라고도 한다.


옆사진에 있는 제품은 항곰팡이 제품으로 칸디다에 효과적인 천연 제품으로  제품은 5가지 천연 칸디다 파이터(Candida fighters)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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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를 쫓기 위해 수영장과 바닷가를 다녀온 후 냉증이 심해지고 극심한 가려움증이 생겼다면, 칸디다 질염과 세균성 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칸디다 질염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곰팡이가 번식하는 데 최고 조건을 제공해 주고, 더위로 인해 만성 피로가 겹치는 등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쉽게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물놀이 기회가 많고, 고온 다습한 여름철이 여성들에게는 복병인 셈이다.


칸디다 질염은 생리 중이나 생리 끝에 통풍이 잘 안되고 습기가 많이 생겨 곰팡이 균이 발생해 생길 수 있으며, 임산부나 당뇨환자, 피임약을 자주 사용하는 여성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1.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비지나 두부 또는 치즈 같은 냉(하얗고 끈적한 냉)이 늘어나고 몹시 가려우며 성교통이 있을 수도 있다. 특히 임신부에게 많이 생기는데, 호르몬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냉검사를 해서 균을 배양시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남편과 함께 치료를 받아야 반복 감염을 막을 수 있으나, 몸의 상태에 따라 재발이 잘되는 편이다.

남성은 성접촉으로 전염되어 귀두염, 요도염, 방광염등을 일으킬 수 있고 칸디다질염 호나자의 남편 중 10%에서 발생하고 포경이 있으면 더 위험하다.

여성은 잠복기가 불명확해서 성기에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고 진한 냉이 보여도 악취는 없는 것이 보통이다. 외음부와 사타구니 주변으로 붉은 반점을 형성하고 주변부에 수포 또는 농포가 나타난다. 성관계시 불쾌감이 있을 수 있고 배뇨곤란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주로 월경 직전에 악화되는데 호르몬 변화로 인한 칸디다 곰팡이 즉식 때문이다.

-하얀 비지와 같은 분비물

-질통증, 성교통, 외음부의 따가움과 자극

-배뇨시 통증

-외음순 및 외음부 피부의 부종과 홍반

 

2. 원인

질내 또는 외음부에 진균들의 증식으로 발생하며 가장 흔한 원인균은 칸디다 알비칸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당뇨병 등의 경우에 잘 나타나며 장기간의 항생제 사용은 유산균과 정상 질 세균의 농도를 낮춤으로써 진균의 과성장이 일어납니다. 또한 만성질환 등으로 면역상태가 약화된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칸디다균은 주로 대변, 구강내, 질 접착부위 등 주로 습한 부위에서 발견되는데 소화기계통이 질감염의 주된 근원입니다.

정상인의 20~30%에서 칸디다균이 구강 내에서도 생존하므로 성생활의 방법에 따라 구강으로부터 질내로 감염될 수도 있으며 대퇴부 내측의 남자 성기의 피부, 음핵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캔디다 질염의 발생 원인

임신 당뇨 피임약이나 항생제의 복용

스테로이드제의 장기복용

통풍 안 되는 밀착된 옷

여름 장마철 후덥찌근 할 때

겨울에 피곤하면서 웅크러 들고 꼭 끼는 옷 입을 때

목욕탕 갔다 와서

잦은 뒷물

감기몸살 후

생리직전 또는 직후 등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