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중 오메가-3 섭취 부족 '우울증' 유발
임신중 오메가-3-지방산 섭취 부족이 신경계 시냅스 기능에 악영향을 미쳐 정서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연구팀등이 '네이쳐신경과학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메가-3-지방산 섭취가 부족할 경우에는 신경계 의사소통이 특정적으로 손상을 받으며 신경전달물질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카나비노이드수용체만이 완전히 기능을 잃어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신경계 기능부전은 영양섭취가 부족한 쥐에서 우울증 행동을 수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오메가-3가 결핍된 쥐에서는 시냅스 레벨과 행동 레벨단계에서 카나비노이드 수용체 활성에 의해 생산되는 일상적인 효과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 같은 수용체가 시냅스 활성을 잃고 항산화 효과 역시 잃어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오메가-3-지방산 결핍이 우울증등 정서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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