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이(lutein), 노인 실명 원인인 노인성황반변성을 예방
노인들의 경우 시력을 잃어버릴 위험이 전립선암이나 유방암이 발병할 위헙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Callahan Eye Foundation 병원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령 성인들이 암으로 진단될 위험보다 시력을 잃어 버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결과 65세 이상 고령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 발병율은 6명중 1명, 유방암 발병율은 9명중 1명에서 발병하는 반면 시력을 잃어버릴 위험은 3명당 1명 가량이었다.
이 같이 시력을 잃어버리게 될 경우 손상 위험이 커지고 우울증과 일상 생활 수행능이 상실 전반적으로 노인들의 건강이 장애를 입을 수 있다.
노인들에서 이 같은 시력 상실의 주 원인은 노인성황반변성이라는 미국내 시력상실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의 고령 성인들에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루테인과 지아산틴은 중심 시각과 높은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망막의 작은 부위인 황반에 많은 양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 조직에 존재하는 유일한 카로티노이드이다.
눈의 건강에 중요하다고 알려진 루테인 섭취와 혈청에서의 농도는 노인 황반변성(AMD)과 백내장 같은 눈 질환 위험과 반비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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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안질환중 하나인 노인황반변성(AMD)는 위축성(‘건조’) 및 신생혈관성(‘습성’) 형태로 나타나는 망막 색소 상피와 망막의 중심부가 다인성으로 퇴화하는 질병이다.
후자의 형태는 출혈성 황반병증으로 인해 중심의 높은 시력이 점차 감소함에 따른 체액 축적 현상을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시력의 절대적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AMD는 돌이킬 수 없는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황반 쇠퇴는 약 65세부터 급속하게 증가해, 노화 인구에게서 빈도가 높은 병이 되고 있다.
노인성황반변성의 병 원인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유전 및 환경 요인이 모두 작용한다는 가설이 이야기되고 있다.
이중 환경 요인은 노화, 성별, 흡연, 눈이 햇빛(특히 푸른빛)에 노출되는 것, 항산화제와 카로티노이드가 적은 식생활 등으로 추측된다. DSM의 Magdalene Wong은 Richer 박사의AREDS를 본떠 만든 추적 실험인 루테인 항산화물 보충 실험을 진행했다.
이 실험에서는 이중 맹검 위약 대조군 실험에서는 AMD 환자 90명에게 12개월 동안 매일 루테인 10mg, 루테인과 혼합 항산화물, 또는 위약으로 보충시켰다. 그 결과 루테인 보조제를 섭취한 환자들은 빛 회복, 대비 민감도, 시력 대 위약을 비롯한 시각 기능에 대한 몇 가지 객관적인 측정에서 현저한 개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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