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심장병‧고혈압‧고지혈증‧암 등에 괄목할 효능
심장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에서부터 암을 예방하는 효능까지 마늘(학명; Allium sativum L.)이 발휘하는 다양한 작용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마늘(garlic)은 칼슘, 칼륨, 철분, 망간, 인(燐), 동(銅), 셀레늄, 비타민A, 비타민B₁, 비타민 B₂, 비타민B₆, 비타민C 등과 함께 다양한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마늘에 들어 있는 황(黃) 성분들은 무려 80여종에 달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마늘의 갖가지 품종들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또 각 지역마다 일고 있는 전통음식 붐도 마늘이 새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실에 한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미국 농무부(USDA) 농업연구소 산하 국립유전자원보존센터의 게일 M. 보크 박사 연구팀이 미국 원예학회(ASHS)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원예과학’誌(HortScience) 최신호에 발표한 보고서는 최근의 마늘 붐을 뒷받침하는 단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보크 박사팀은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지역에서 2년 동안 연구를 진행한 끝에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 유전자 표현형의 특성들을 관찰한 뒤 이 보고서를 작성했었다.
www.bwhealth.net(캐나다 건강식품 몰)
다양한 마늘 품종들의 구분 문제와 관련, 보고서는 구근(球根)을 둘러싸고 있는 부위의 색깔과 구근의 크기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이들 2가지 요소들이 지역에 따라 확연한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구근 부위의 색깔은 품종 자체보다 재배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그리고 이처럼 다양한 요인들에 따라 함유성분들의 구성이 다르게 나타나고, 맛의 강렬함(intensity)이나 효능에도 차이가 눈에 띄게 되는 것이라는 게 보고서의 분석이다.
한 예로 미국 국립대체의학연구소(NICAM)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마늘을 1~3개월 동안 섭취토록 한 결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할만한 수준으로 감소했을 뿐 아니라 동맥경화의 진행속도 또한 눈에 띄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마늘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과 항암작용에 대한 연구는 현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차후 다양한 기능식품 소재로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여 그 인기 또한 하늘높이 치솟을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출처 : Nutra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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