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속의 DHA,EPA 성분이 전립선암을 예방
발암률 36~57%까지 낮은 수치 보여 재입증
장쇄(long-chain) 다불포화지방산에 속하는 도코사헥사엔산(DHA)과 아이코사펜타엔산(EPA)을 빈번히 섭취한 남성들의 경우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증상의 악화를 저해하는데 큰 도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임이 재확인됐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분교(UCSF) 의대의 빈센트 프라데트 박사팀(비뇨기학‧면역학‧생물통계학)은 미국 임상암연구협회(AACCR)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임상 암연구’誌(Clinical Cancer Research) 4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오메가-3 지방산 섭취와 사이클로옥시게나제-2 변이 및 중증 전립선암의 상관성’.
프라데트 박사팀은 총 466명의 중증(aggressive) 전립선암 환자들과 478명의 건강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평소의 식품 섭취실태를 평가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체내의 염증 조절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인 사이클로옥시게나제-2(COX-2; cyclooxygenase-2)의 변이 여부를 검사했다.
COX-2 유전자에 변이가 나타나면 그 유형에 따라 전립선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을 감안했던 것.
조사결과 어유(魚油)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류를 월 1~3회 섭취한 남성들의 경우 생선을 전혀 섭취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할 때 전립선암 발생률이 36%나 낮게 나타났음이 눈에 띄었다. 게다가 등푸른 생선을 최소한 주 1회 섭취한 남성들의 전립선암 발생률은 무려 57%나 낮은 수치를 보여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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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평소 DHA와 EPA를 거의 섭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9종의 유형 가운데 특정한 COX-2 유전자 변이(COX-2 SNP rs4648310)를 나타낸 남성들의 경우에는 전립선암 발생률이 5배나 높은 수치를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전립선암은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 암 진단건수 2위, 암 사망원인 6위에 랭크되어 있는 다빈도 암으로 손꼽히고 있는 형편이다. 출처 : Nutra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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