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잎(Olive leaf)의 효능
올리브 오일에만 올레로핀(Oleuropein)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올리브잎 역시 상당한 올레로핀을 함유하며 전신 건강에 다양하게 기여하고 있다.
올리브 나무는 고대로부터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졌다. 올리브 잎에는 ,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포함한 여러가지 건강에 유익한 활성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연구보고에 의하면 콜레스테롤 조절, 동맥경화예방, 고혈압을 낮추어 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 혈당을 조절해주고, 항바이러스, 항 박테리아 작용으로 천연의 항생 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
구입처 : www.bwhealth.net (캐나다건강식품 비웰)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 해충 등의 환경적인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자기 방어를 하기 위해, 올리브나무 잎은 특수한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이 영양 성분에는 올레로핀외에 바이오플라보노이드인 루틴, 루테올린, 헤스페리딘이 함유되어 있다.
이 영양 성분들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며, 수 천년동안 올리브잎을 위염, 복통, 설사, 기관지 천식, 구취 제거에 사용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이 성분들은 세포내 미생물 발란스를 유지하여 면역기능을 증진하고, 세포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
최근 몇 년간은 올리브잎에 다양한 전신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올리브잎이 각종 성인병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암, 관절염을 예방 개선하고, 두뇌건강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1. 혈압 : 경계 혈압을 가진 실험군에게 8주동안 매일 1000mg의 올리브잎 추출물을 복용하게 한 결과, 11.5mmHg(수축기 혈압), 4.8mmHg(이완기 혈압)의 감소를 보였다.
2. 혈당: 매일 500mg의 올리브잎 추출물을 복용한 그룹에서 헤모글로빈 A1c(장기간에 걸친 혈당 수치 지표) 수치가 감소하였고, 공복시 인슐린 수치가 낮아졌다.
3. 콜레스테롤 및 혈관 : 죽상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여 그 수치를 낮춰주며, 일산화산소 생성을 증가하여 혈관 이완에 도움을 준다.
4. 암 :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항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두뇌, 목, 유방, 간장, 방광, 전립선, 피부, 백혈병등 광범위한 암에 대해 긍정정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
5. 신경 :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은 신경의 퇴행을 막아주며 그 결과, 알츠하이머 질환, 파킨슨질환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진전을 막아준다.
6. 알츠하이머 : 올리브 오일에 함유되어 있는 페놀계 성분의 일종이 신경세포 기능의 파괴에 관여하는 독성 단백질의 작용을 억제해 줄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즉, 올레오캔탈(oleocanthal)이라는 물질이 ‘ADDLs’로 알려진 독성 단백질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메커니즘을 알아낼 수 있었다는 것. 따라서 장차 알쯔하이머의 발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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