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코호시 (black cohosh)의 효능​

블랙 코호시 (black cohosh)의 효능

​블랙코호시라는 식물은 서방에서 여러 갱년기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약초 중에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 갱년기 증후군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좋은 천연 약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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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Monograph라는 분이 이 약초는 생약제로서 생리통과 같은 생리 증후군과 갱년기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아주 좋은 것으로 발표했다.

여성들은 나이가 듦에 따라 여성호르몬의 밸런스가 맞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서, 밤에 땀을 많이 흘린다거나 몸이 뜨겁거나 하게 되는데 이러한 많은 증상들은 호르몬 밸런스의 부 조화로 인해서 오는 갱년기 증상으로 볼 수 있는데 블랙코호시라는 약초가 이런 증상을 완화 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한 많은 연구가 있었는데 그 중 한 연구를 보면 수백 명의 갱년기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하루 80mg의 블랙코호시라는 약초의 추출물을 6-8주 동안 복용시켰는데, 많은 여성들이 4주 내에 많이 좋아졌으며, 대부분의 여성들이 8주 내에 갱년기의 증상들이 사라졌다고 했다.

 

 

구입처 : www.bwhealth.net (캐나다건강식품 비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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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이 약초를 신경과 근육을 풀어주는 제품으로 오랫동안 사용해 왔었고 또한 두통과 근육에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이 제품을 사용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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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한 David Hoffman라는 분이 말하기를 블랙코호시라는 약초가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또한 골 관절염 그리고 근육과 신경통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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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뿌리를 사용하는데, 혈압과 콜레스테를을 낮춰주고 심장 혈관관련 질환과 순환기 관련 질환에 유익하고, 생리통을 줄여주며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입덧을 줄여주기도 하며, 관절염에도 유익하나 임신 중에는 사용치 않는 것이 좋다.

 

블랙코호시는 전통적으로 월경전 증상 및 월경곤란, 폐경증후군의 치료 약초로써 널리 사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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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호시는 아메리카 원주민에 의해 미국에 소개되었으며, 미국인들은 "Squaw Root(인디안여성을 위한 뿌리)"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자궁질환, 여성 질환의 치료와 건강한 생리능력의 회복, 질자극감 완화, 자궁 출혈, 자궁 경부염 및 질염의 치료에 광범위하게 이용되어져 왔기 때문이다.

 

이 허브에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성분이 들어있어 부인병치료, 즉 갱년기증상, 월경장애, 월경전 증후군등의 치료에 이용된다는 많은 임상자료가 발표되었는데, 월경전 증상및 월경곤란등의 증상에 블랙 코호시 추출물의 효능을 미국에선 정식으로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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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들은 이 약초를 류마치성 관절통을 줄이거나 천식과 기관 지염에 연관된 계속된 기침을 치료한는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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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의 원인과 증상

난소의 내분비기능의 감퇴나 폐절이 주된 원인이며, 또한 각종의 내분비선, 특히 뇌하수체전엽 ·갑상선 ·부신 또는 췌장 등의 기능장애로 그들 상호간의 평형실조를 가져오고, 끝내는 내분비장기를 지배하는 자율신경 계통에 영향을 끼쳐 교감신경 또는 부교감신경에 긴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증세에는 국부적 증세와 전신증세가 있다. 국부적인 증세로는 내외성기의 위축이 주증세이다.

 

외성기인 대·소음순은 지방의 소실로 위축되고, 음모는 무색이 된다.

내성기에서는 질벽이 평평해지고 질강은 좁아지는데, 때로는 질염 때문에 질강이 유착된다.

 

자궁은 근섬유의 위축으로 전체적으로 쪼그라들며, 경관 및 내자궁구는 매우 좁아져서 때로는 폐쇄되어 유수종 또는 유농종이 생길 때도 있다. 난소는 작아지고 기능도 감퇴하여 특유의 난소주기의 불규칙화에 따라 월경불순을 일으키며 완전폐경에 이른다. 난관 ·자궁인대 ·복막 등도 위축한다.

 

제2차 성징으로 유방과 전신에 걸쳐 피하지방조직의 소실이 일어나 여성다운 몸매를 잃게 되고, 심지어는 입가에 수염이 나는 등 남성적으로 변모하는 경우도 있다. 증상으로는 혈관운동신경장애와 자율신경증인 열감, 냉증, 흥분감, 심계항진, 부정맥 등이 있다.

 

정신신경 장애로는 두통, 두중감, 현기증, 불면증, 이명증, 우울증(초조감), 압박감, 불안감 및 기억력과 판단력 감퇴 등의 증상이 있다.

 

운동기능 장애로는 요통, 관절통, 견비통, ·근육통, 척추통, 복부 팽만감이 있다.

 

외분비계 장애로는 발한항진, 구내건조, 타액 분비 과다가 있고, 그 밖에 쉽게 피로와 권태를 느끼고 비만해지거나 깡마르게 되며, 외음부의 가려움, 빈뇨와 잔뇨감, 대하증 같은 증세를 일으킨다.

 

갱년기 장애에는 호르몬 분비의 불순에서 오는 자율신경실조증과 심인성의 두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의 갱년기장애는 전자에 의한 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심신증의 하나로 치료가 매우 어렵다.

 

증세는 남이 보아서는 두드러진 특징이 없으며, 날씨나 가정환경에도 영향을 받기 쉽다.

 

여러 증세가 동시에 나타나지 않고 그 중 몇 가지가 어울려서 나타나며, 통증도 그 위치가 일정하지 않고 수시로 이동한다.

 

치료는 보통 갱년기장애의 경우에는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원인을 살펴 난포 호르몬의 단기 투여를 비롯하여 남성 호르몬, 남녀혼합 호르몬, 자율신경 차단제, 염산 프로카인, 비타민E, 감마오리자노르 등이 쓰인다.

심인성일 경우에는 호르몬 조정요법은 효과가 없고, 심리요법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