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Magnesium)의 효능
흔히 ‘눈밑 떨림' 하면 떠올리는 마그네슘은 우리 신체에 함유되어 있는 무기질 중 네 번째로 많은 필수 미네랄이다. 마그네슘은 ‘천연 진정제' 또는 ‘근육 이완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흥분된 감정을 가라앉히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작용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또한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여 세포 내 에너지를 생성하고 뼈, 근육, 체액, 세포 안에서 3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화학작용에 관여한다.
마그네슘은 특히 칼슘, 비타민D와 관계가 깊다. 세포 내 칼슘 양이 많아지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데, 마그네슘은 이 때 칼슘이 세포 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는 비활성 형태에서 활성 형태로 변환되야 제 기능을 할 수 있는데 이 때 마그네슘이 지원군 역할을 하여 비타민D를 활성 형태로 바꾼다.
칼슘 침착을 방해함으로써 신장 결적이나 석회화를 막는다. <마그네슘과 질병의 회복>의 저자 토마스 레비는 “세포 내의 과도한 칼슘이 대부분 질병의 주요 원인이며 마그네슘은 천연 칼슘통로차단제"라고 마그네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슷한 작용을 통해 마그네슘은 당뇨 수치를 안정시킨다.
당뇨는 혈액 속 포도당이 과도해서 생기는 질환인데, 마그네슘은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넣어 당뇨 수치를 안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현대인의 식사가 가공 음식과 육류 중심으로 바뀌면서 마그네슘 결핍 증상 또한 증가하고 있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눈밑떨림, 손발저림, 근육 경련, 불안, 과민 반응, 불면 등의 증상이 생긴다.
구입처 : www.bwhealth.net (캐나다건강식품 비웰)
마그네슘은 에너지 생산과 단백질 형성, 세포 복제를 포함한 많은 세포의 기능에 아주 중요하다.
마그네슘은 인체 내에서 30개 이상의 효소 반응에 관여한다. 특히, 에너지 생산(예를 들어 ATP 생산)을 하는 작용들에 관여한다.
마그네슘은 또한 나트륨과 칼륨 펌프의 활성화에도 필요하다. 이 활동은 나트륨을 세포로부터 뽑아내고 칼륨은 세포 안으로 몰아 넣는 것이다.
따라서,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세포 내의 칼륨도 감소한다.
세포 내 마그네슘과 칼슘 수치가 낮아지면, 그 결과로 세포의 기능은 심각하게 방해를 받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많이 쓰이는 미네랄은 마그네슘이다. 스트레스를 푸는 과정에서 마그네슘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 불안. 짜증. 우울을 자주 느끼는 사람도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체내에서 에너지 물질인 ATP가 잘 만들어져야 몸이 피곤하지 않고 잘 작동하게 되는데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ATP가 덜 생성되기 때문이다.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병이 우려되는 사람도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마그네슘이 혈압을 떨어뜨리고 칼슘이 혈관 벽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하게 조정해주며 협심증의 고통을 덜어준다.
마그네슘은 칼슘이 심장혈관의 평활근 세포들과 심장근육, 세포들로 들어가는 입구를 봉쇄해버리기 때문에.'자연의 칼슘통로 차단자(nature's calcium channel-block-er)'로 불려 왔다.
따라서, 마그네슘 보완은 혈관의 저항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저하시켜서 심장 기능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잇다.
마그네슘은 또한 부갑상선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포함한 여러 호르몬들에 대한 활동을 통해 적절한 칼슘 대사 조절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많이 쓰이는 미네랄은 마그네슘이다. 스트레스를 푸는 과정에서 마그네슘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그네슘이 필요한 사람
폐경기 여성, 고혈압, 순환계, 근육 및 결합조직, 소화불량, 심장질환, 천식, 만성피로, 과민성 장질환
알코올 중독 등 상습 음주자나 이뇨제. 피임약.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스테로이드제. 겐타마이신(항생제) 등을 복용 중인 사람도 마그네슘 부족 여부를 검사받아야 한다. 알코올과 일부 약들이 마그네슘을 몸 밖으로 배설시킨다.
마그네슘의 효능
o 고혈압의 원인을 막아주고, 심장질환에도 다양하게 사용.
o 불용성의 마그네슘 화합물들은 위산과다에 제산제로 쓰인다.
o 체내에서 생화학적으로 중요한 성분이며 세포내에 주로 존재하며, 천연의 칼슘 채널 차단으로 고혈압의 원인을 막아주고, 심장질환에도 다양하게 쓰여 진다.
o 칼슘, 인과 함께 뼈를 만들어주고, 신경 전달 및 근육의 수축 작용에 관여한다.
o 신진대사 중 효소활동의 촉매로 작용하며 특히 심장, 뇌 등 활력이 필요한 장기의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동 을 도우므로 많은 사람들이 심장 질환 및 혈관 이상에 이용한다.
o 마그네슘은 칼슘과 같이 복용시 그 효과를 상승할 수 있으며 조직 내에서 칼슘이 침착되어 석회화 되는 증상을 마그네슘이 막아준다.
o 마그네슘은 비타민-B6와도 효소의 생성작용에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 신장결석을 막아주는데 두 성분이 같이 작용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 마그네슘은 스트레스 등에 의해 혈압이 갑작스런 변화로부터 동맥내벽에 오는 충격을 막아주며 우울증이나 근육의 경련, 월경전 증후군 등의 증상에 이용되며, 체액의 PH균형을 이루는데도 필요하다.
o 효소 활성에 필수적.
o 칼슘과 포타슘(칼륨) 흡수를 돕는다.
o 결핍되면 신경과 근육 자극의 정상적인 전도과정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신경과민 등을 발생하여 안면근육의 떨림현상을 초래.
o 마그네슘 보충제를 복용하면 우울증, 현기증, 심장병, 고혈압, 안면 근육 경련을 예방,
o 뼈의 경화현상 예방.
o 마그네슘은 심동맥질환, 골다공증을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
o 탄수화물과 미네랄 대사.
- 공급원: 유제품, 생선, 육류,바나나, 맥주효모, 현미, 무화과, 마늘, 해조류, 참께, 두부 등
* 주의점: 술을 자주 마시거나, 이뇨제 복용중이거나, 설사할 때, 불소 제재, 다량의 아연, 비타민 D 제재 복용 시에는 체내 마그 네슘의 요구량이 증가.
- 다량의 지방, 간유구, 칼슘, 비타민 D는 마그네슘 흡수를 감소.
'미네날 > 마그네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그네슘의 효능 (0) | 2019.12.03 |
---|---|
마그네슘, 심장병등 각종 만성병 예방 (0) | 2017.01.10 |
마그네슘의 효능 (1) | 2016.06.26 |
마그네슘(magnesium)의 효능 (0) | 2013.11.22 |
마그네슘,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 뼈건강에도 중요 (0) | 2013.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