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엔 오메가3·알파카로틴·비타민C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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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엔 오메가3·알파카로틴·비타민C가 효과

비웰 2012. 11. 24. 03:41

아토피엔 오메가3·알파카로틴·비타민C가 효과

한양대 박용순 교수,섭취집단 천식 감소 발표
아토피 질환을 호소하는 소아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치료방법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토피 질환에는 오메가3, 알파 카로틴, 비타민C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용순 교수는 8일 서울시 주최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먹거리’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에게 이 같이 설명했다. 


최 교수가 인용한 pediatr allergy immunol의 2004년 자료에 따르면 천식 위험그룹 신생아 총 616명에게 18개월 동안 오메가3 지방산을 공급한 결과 잠자는 동안 재채기를 하거나 의사방문, 천식용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 신생아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 교수는 “이를 통해 오메가3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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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carotene, vitaminC도 천식에 도움을 준다. 최 교수는 “미국 NHANESIII의 조사 결과 혈중 α-carotene과 vitamin C의 농도가 높은 어린이들이 천식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α-arotene, vitaminC, 항산화 작용을 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섭취가 감소하는 것과 아토피 질환의 증가는 관계가 있을 수 있다며 이들 식품의 섭취를 권장했다. 

최 교수는 “지난해 학술지 ‘Thorax’(흉부학)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사를 즐겨하는 집단에서 알레르기성 비염 발생이 적었으며 국제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질환의 역학조사(ISAAC)가 지난 2001년 56개국 72만1061명 어린이의 아토피질환과 영양소 섭취 관계를 조사한 결과 채소를 많이 먹는 아이들이 아토피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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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최 교수는 아토피 질환 관리법으로 △모유수유 △이유초기 알레르기 유발식품 섭취 자제 △정확한 진단을 통한 원인식품 섭취 제한 △대체식품으로 영양소 섭취 균형 이루기 △영양성분표시 읽기 △패스트푸드 및 가공식품 섭취 제한 △채소 및 과일섭취 △이상 체중 유지 등을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