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제 NAC, 자폐증 증상 개선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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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제 NAC, 자폐증 증상 개선효과

비웰 2012. 6. 2. 02:31

항산화제 NAC, 자폐증 증상 개선효과

N-Acetylcysteine(NAC)라는 특정 항산화 보충제가 자폐증의 일부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이 'Biological Psychiatry'지에 밝힌 자폐증을 앓는 3~12세 연령의 총 3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NAC가 자폐증을 앓는 아이들의 반복 행동을 줄이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폐증을 앓는 아이들에서 흥분 증상은 60~70%에서 발생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NAC가 개선시키는 흥분은 경미한 증상이 아닌 아이들을 구속시켜야 할 정도로 심하게 던지거나 차거나 때리는 등의 중증 증상을 말하며 이 같은 증상은 아이들의 학업과 자폐증 치료에 대한 참석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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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자폐증 흥분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는 현재는 항정신약물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 같은 약물들은 체중 증가와 불수의적 운동, 대사증후군 같은 중증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NAC의 부작용은 대개 경미해 변비나 오심, 설사 같은 위장장애 및 식욕 저하등만을 유발한다.

또한 자폐증 환자에서의 반복 행동에 대해서는 어떤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바 이번 연구결과 NAC가 이 같은 증상을 해결할 수 있는 최초의 치료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연구팀은 "NAC가 자폐증을 앓는 아이들에서 권장되기 위해서는 추가 대규모 연구를 통해 확증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