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비타민 D 부족하면 사망위험 3-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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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비타민 D 부족하면 사망위험 3-4배 증가

비웰 2011. 12. 2. 09:45

혈중 비타민 D 부족하면 사망위험 3-4배 증가

혈중 비타민 D가 저하된 사람들에서 비타민 D를 강화하는 것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50% 이상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캔사스대학 연구팀이 '미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총 1만명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참가자의 70%가 비타민 D가 결핍되어 있으며 이 같은 사람들이 각종 심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D가 결핍된 사람들이 사망 위험이 2배 이상 높고 이 같은 사람에서 비타민 D를 강화시켜 주는 것이 사망 위험을 60%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 결핍은 여러 종의 질환에서 매우 흔한 증후이지만 보충제를 투여하는 것이 이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진행된 연구는 그 동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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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D가 결핍된 사람들이 당뇨병과 고혈압, 심근병증을 앓을 위험이 각각 200% 이상, 40%,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역시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이 비타민 D가 결핍된 사람에서 비타민 D를 보충해 주는 것이 사망 위험을 60%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비타민 D가 각종 질병과 사망 위험과 연관되어있다고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건강과 연관이 있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