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부족하면 여학생 빠른 초경, 건강장애 발생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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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부족하면 여학생 빠른 초경, 건강장애 발생위험

비웰 2011. 8. 16. 00:13

비타민 D 부족하면 여학생 빠른 초경, 건강장애 발생위험.

비타민 D가 저하된 어린 여학생들이 생리가 일찍 시작되 10대 청소년기및 향후 여러가지 건강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건대학 연구팀이 밝힌 5-12세 연령의 총 242명 여학생을 대상으로 30개월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D가 저하된 여학생들이 비타민 D가 충분한 여학생들에 비해 연구기간중 생리가가 시작될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사춘기를 유발하는 유전적 인자는 변하지 않아 아마도 환경적 인자가 초경이 빨라지게 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동안 사춘기를 유발하는 환경적 인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거의 알려진 게 없었던 바 이 같이 초경 연령이 빨라지게 만드는 환경적 인자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 게 되는 것이 조기
경을 치료하는 법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이 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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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이 이를 경우에는 10대 청소년기 행동장애나 정신사회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또한 초경이 이른 여학생들은 대사질환과 암 특히 유방암이 성인기 발병할 위험이 높다.

여학생에서의 비타민 D 상태와 초경 연령간 연관성을 연구한 이번 연구에서 비타민 D가 부족한 여학생의 57%가 연구기간중 초경이 시작된 반면 비타민 D가 풍부한 여학생은 23%가 초경이 시작됐다.

또한 연령에 대한 연구결과 비타민 D가 저하된 여학생들의 초경 시작 평균 연령은 11.8 세로 나머지 아이들의 12.6세 보다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10개월 차가 별로 커 보이지 않을지 모르지만 급격한 발달을 하고 있는 여학생들에서는 큰 차이를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