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 임신중 보충하면, 자녀 '대장직장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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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 임신중 보충하면, 자녀 '대장직장암' 예방

비웰 2011. 6. 15. 01:16

'비타민 B' 임신중 보충하면, 자녀 '대장직장암' 예방

 비타민 B를 임신중 보충한 여성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장 종양이 발병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거 진행된 인체와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B 특히 엽산이 대장직장암 예방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10일 터프츠대학 연구팀이 위장관학'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임신중인 암컷 쥐를 대상으로 비타민 B2, B6, B12과 엽산이 든 식사를 제공한 후 새끼쥐에서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임신중 비타민 B를 보충한 쥐의 새끼쥐들에서 장 종양이 현저하게 적게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비타민 B를 적게 섭취한 암컷쥐의 새끼들과 충분히 섭취한 새끼들에서의 종양 발병율은 비슷하지만 결핍된 쥐의 새끼들의 종양중 54%가 진행성이고 주변 조직으로 침투한 반면 충분한 비타민 B를 섭취한 쥐의 새끼들에게서 발병한 종양중에는 단 18%만이 진행되고 주변 조직을 침습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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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임신중 충분한 비타민 B를 섭취할 경우 자녀에게서 Wnt 경로라는 종양 억제 유전자 발현이 가장 강하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임신중 비타민 B를 보충하는 것이 인체에서도 종양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엽산을 함유한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자녀에게서 소아암을 일부 예방할 수 있다는 증거들이 속속 쌓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