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E, 치매,알츠하이머와 지방간의 예방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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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E, 치매,알츠하이머와 지방간의 예방효과

비웰 2010. 5. 24. 21:39

비타민E, 치매,알츠하이머와 지방간의 예방효과

비타민E, 알즈하이머, 치매 진행 완화

비타민E와 염증을 줄이는 약물이 알즈하이머 질환을 앓는 사람에 있어서 장기간에 걸쳐 정신기능과 신체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매사스츄세스 종합병원 연구팀이 밝힌 54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E가 신체정신기능 저하속도를 늦추며 항염증 약물이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에 있어서 인지능 저하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

3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알즈하이머질환 환자에서 비타민 E를 복용하는 것이 신체정신기능 저하 속도가 매우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항염증 약물 복용 역시 이 같은 효과가 있었으나 비타민 E 섭취에 비해서 효과는 미약했다. 그러나 비타민 E와 항염증 약물을 병행 복용시에는 시너지 효과가 났다.

연구팀은 알즈하이머 질환자에서 비타민E와 항염증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이로운지 혹은 해로운지에 대한 확증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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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E, '지방간' 간 기능 개선 효과적

비타민 E 가 지방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인트루이스 대학 연구팀이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일 비타민 E를 섭취하는 것이 비알콜성 지방성간염(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을 앓는 환자의 수명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간염에 대해서는 현재 승인된 치료법이 없는 바 이번 연구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다.

연구결과 이 같은 장애를 가진 환자에게 매일 천연 비타민 E를 800 IU 96 주간 투여한 결과 43%에서 간 기능이 크게 향상되 위약을 투여 받은 19%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알콜성 지방간염 발병율은 최근 계속 증가추세에 있는 바 이 같은 장애는 간내 지방이 과도하게 쌓여 염증과 손상이 유발되어 생기며 미국내 모든 성인의 3-4% 가량이 앓고 있으며 체중 증가와 비만이 원인으로 심할 경우 간경화와 간암이 유발되고 사망할 수도 있다.

연구팀은 "현재 마땅한 승인된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비타민 E가 이 같은 장애를 앓는 일부 사람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