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지(Borage) 오일의 효능

약용식물(Herb)/보라지

보라지(Borage) 오일의 효능

비웰 2023. 5. 7. 01:23

보라지(Borage) 오일의 효능

보라지 오일은 학명이 Borago Officinalis인 종자로부터 추출하며 이 식물은 유럽 전역과 북부 아프리카에서 자생 또는 경작되며, 남색의 (보라색 계열) 별모양의 예쁜 꽃을 피운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지치과 이년초로서 보레지라고도 불리우며, 지치 혹은 유리지치라고도 부른다. . 유럽, 미국에서는 오래전 부터 약초로 이용했고 보레지꽃은 로마제국의 확대와 함께 유럽일대에 널리 퍼진 식물의 하나이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부터 즐겨 애용한 허브로서 꽃이나 잎을 술에 담그었다가 마시면 모든 슬픔이나 시름을 씻어 주어서 기분이 즐겁고 명랑해진다는 것이다.

보라지 오일은 ‘달맞이꽃 종자유’나 블랙 커런트 종자유’와 같이 감마리놀렌산 Gamma-Linolenic Acid (GLA)를 함유하고 있다.

 

 

구입처 : www.bwhealth.net (캐나다건강식품 비웰)

여성의 갱년기 증상에 효과

감마리놀렌산(GLA)은 생체에서 ‘프로스타글란딘 E1(PGE1)이라고 불리는 호르몬 물질로 전환된다. 따라서 보라지오일은 1차적으로 류마티즘성 관절염에, 2차적으로는 피부 미용 원료로 이용된다.

프로스타글라딘 E1은 항염증, 소염 작용등을 지니며, 혈관 확장 및 혈행 개선제로 작동한다.

보라지꽃 종자유의 주성분인 ‘감마리놀렌산’은 자연에서 추출한 식물성 호르몬으로 갱년기 증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각광을 받고 있다.

갱년기는 폐경을 맞아 여성 호르몬의 결핍으로 난소 기능이 저하되는 시기로 보통 40∼50대에 시작돼 수년간 지속되는 기간을 일컫는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열성 홍조, 골다공증, 요실금, 우울증, 수면 장애 등 다양한 신체·정신적 증상이 나타난다.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히 낫는 경우도 있지만 골다공증, 동맥경화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보라지오일(Borage Oil)은 감마리놀렌산(GLA)의 풍부한 천연 식물 소재의 원천이며, 일반적으로 20~26%를 함유한다.

보라지 오일 (1.1~2.8g/일)을 3개월간 섭취했을 때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이 감소되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

그 효능은 감마리놀렌산에서 기원을 하는데, 감마리롤렌산은 모유, 달맞이꽃 종자유 등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이다. 불포화 지방산에는 염증 매개에 중요한 사이토카인이나 프로스타글란딘을 함유하는 에코사나이드(Eicosainid)를 세포내 합성과정에 관여하기 때문에 염증의 발생과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포도 기름, 달맞이 꽃씨 기름, 홍화씨 기름, 보라지유에는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렌산(Linolenic acid)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EPA와 리놀렌산은 염증을 억제하는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염증성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사용되는 것은 바로 기름성분이다. 그래서 보라지유, 보라지오일 혹은 유리지치오일 등으로 알려져 있다. 기름은 씨앗에서 추출을 한다. 하루 복용량은 적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으나 하루 500mg이면 충분하다. 이 양은 보통 가루약이 담긴 캡슐정도의 양이다.

또한 보라지 오일은 아토피성 피부염(eczema) 초기 임상 실험에서 피부 감염, 건선, 각질(scaliness)과 피부 가려움증 감소 효과가 있었으며 부작용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보라지 오일로부터 추출한 감마리놀렌산(GLA) 0.5㎖를 하루에 두번씩 유아용 기저귀에 적용했을 때, 소아 피부 짓무름 병이 치료되었다.

최대 10~12일 경과 후 어린이들의 피부병이 해소 되었으며, 심지어는 보라지 오일이 직접 닿지 않은 부분까지도 치료되었다.

감마리놀렌산(GLA)는 블랙커런트 종자유나 달맞이꽃 종자유 등에서도 함유되어 있지만, 이들 식물 중의 GLA는 생체 내의 효과 검증은 알려져 있지 않다.

오직 보라지 오일에 함유된 감마리놀렌산(GLA)만이 관절 소염작용 및 피부감염 치료 효과가 있는것 으로 연구 결과가 있을 뿐이다

감마리놀렌산(GLA)은 생리전 증후군, 당뇨, 피부 경화증 “Sjogren's 증후군”, 지발성 운동장애 (Tardive dyskinesia), 습진 그리고 다른 피부 조건들은 생체가 GLA를 합성할 능력을 방해 하므로서 대사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보라지 오일에서 얻어진 감마리놀렌산(GLA)만큼은 예외이다.

류마티즘의 치료 효과

보라지 오일 함유 감마리놀렌산(GLA)은 RA(류마티즘 관절) 치료시 1.4-2.8g/일 복용량으로 적어도 2개월이면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 실험에서 성공적으로 밝혀졌다.

습진(eczema)의 경우에는 360㎎ GLA/일 로 만 으로도 가능하다.

전형적으로 피부 짓무름 병에 0.5㎖ 보라지 오일/일의 양으로 2주간 적용하면 완치된다

보라지 종자에는 pyrrolizidine alkaloids (PA) 간독성 물질이 극미량 함유되어 있으나, 크게 문제시 되지 않으며, 대부분 상업적으로 유통되는 보라지 종자유는 PA–free 타입이며 PA 독성에 대한 위험은 전혀 없다.

또한 보라지 오일로부터 극미의 붓기, 메스꺼움, 소화 불량등의 미세한 부작용이 있으나 문제시 되지는 않는다.

여성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호르몬 요법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화학 합성의 호르몬 부작용을 우려해 최근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활용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쾌활초’라고 불리는 보라지꽃은 서양에서 우울증, 선병질(선병의 경향이 있는 약한 체질) 치료로 민간 요법에 많이 쓰였다.

또 프랑스에선 보라지꽃 잎으로 만든 허브차를 즐겨 마시며 건강을 관리했다고 한다. 아울러 보라지꽃엔 미네랄 칼슘 칼륨이 많이 함유돼 이뇨, 진통 완화, 피부 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라지꽃에 감마리놀렌산이 달맞이꽃보다 2.5배 가량 많이 함유돼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기능성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마 리놀렌산은 오메가-6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인체 내에서 자연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불포화지방산이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체내 합성에 꼭 필요한 물질로서 혈당 강하, 항염증, 항암, 체중 감소, 골다공증, 류머티스성 관절염, 폐경기 증후군, 월경증후군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라지 오일의 효능

o 류마티즘성 관절염의 개선

o 항염증, 소염 작용등을 지니며, 혈관 확장 및 혈행 개선제로서의 효과

o 아토피성 피부염(eczema), 피부 감염, 건선, 각질(scaliness)과 피부 가려움증 감소 효과

o 소아 피부 짓무름 병이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