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아신(비타민 B3)의 효능과 결핍증

증상별/콜레스테롤

니아신(비타민 B3)의 효능과 결핍증

비웰 2022. 4. 28. 01:52

니아신(비타민 B3)의 효능과 결핍증

 

비타민 B3는 두 가지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첫째는 니아신(니코틴산)이며 둘째는 나아신아미드(니코틴아미드)이다. 어떤 형태건 비타민 B3는 세포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를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누우클레오티드(NAD)의 선구적인 영양소이다. 니아신은 비타민B3 라고 알려진 (수용성)비타민이다.

이 용어는 니코틴산(nicotinic acid), 니코틴아미드(nicotinamide)를 의미 하는데 담배의 니코틴과는 구조가 전혀 다르다.

니아신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중에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 한잔에 0.5

mg이 들어있다.

 

니아신(나이아신)은 전체 물질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이며, 신경전달 물질의 생산과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일에 참여하며,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 일에 관여한다.

 

기분 조절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 트립토판이 적절한 수준이라면, 니아신은 인체에서 생성됩된다. 수용성이기에 비타민이 너무 많으면 소변으로 배출된다. 

니아신은 앞서 언급한 NAD를 생성하는 데 사용될 뿐 아니라 니코틴산, 니코틴아미드, 니코틴아미드 리보시드,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련 분자의 생성에도 사용돤다.  

 

이노시톨 헥사 니아시 네이트

이노시톨 헥사니아시네이트(Inositol hexaniacinate)는 니아신의 특별한 형태로서 간헐적파행증 (intermittent claudication)과 레이노(Raynaud's)현상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간헐적 파행증은 종아리 근육으로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줄어든 결과로 걸을때 종아리에 통증과 함게 경련을 일으키는 것 이다.

 

레이노 현상은 손발로 공급되는 혈관이 좁아짐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손발 냉증 현상 이다.

 

 구입처 : www.bwhealth.net (캐나다건강식품 비웰)

상기제품은 니아신의 특별한 형태인 니아신+이노시톨 헥사 니아시 네이트

로서 나쁜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좋은 제품이다.

기술적인 이름으론 이노시톨 헥사니아시네이트라 불리우며 나쁜 콜레스테롤 저하와 원활한 혈액흐름을 위한 것으로 유럽에서 30년이상 사용되어 왔으며 부작용 없고 flushing이 없는 니아신의 잇점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다

 

이노시톨 헥사 니아시 네이트 인 No Flush Niacin은 홍조 또는 기타 부작용없이 니아신의 이점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류를 개선하기 위해 유럽에서 30 년 이상 사용되었다.

이노시톨 헥사 니아시 네이트 (헥사 니코티 네이트라고도 함)는 비타민 B 군의  특수한 형태의 니아신이다.

 

유럽에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간헐적 파행 (종아리 근육으로의 산소 공급이 감소하여 걸을 때 생기는 종아리 통증)의 치료에서 혈류를 개선하기 위해 유럽에서 30 년 이상 사용되어 왔다.

​레이노 현상 (손을 공급하는 혈관의 수축으로 인한 추위 노출에 대한 손이나 발의 고통스러운 반응). 에도 좋은 효과를 보고있다.

효능으로는

•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좋은 콜레스테롤을 촉진

• 심혈관 기능 지원

• 지방, 단백질 및 탄수화물의 신진 대사를 도움.

니아신은 HDL 콜레스테롤이 몸에 이롭다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당뇨병을 앓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이 같은 콜레스테롤의 이로움이 감소될 수 있다.

 

스위스 취리히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에게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약물인 니아신(niacin) 을 투여하는 것이 당뇨병 환자에서 소실된 이 같은 HDL 콜레스테롤에 의한 이로움 상실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DL 콜레스테롤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동맥혈관으로 제거시키는 효과가 있고 일부 연구결과에 의하면 상처회복및 복구를 돕는등 건강에 다각도로 이롭다.

니아신의 효능과 결핍증 

o 펠라그라 : 펠라그라는 이탈리아어로 “마른 피부”라는 뜻이며 니아신 결핍으로 인해 생긴다. 펠라그라의 증상으로는 설사와 치매, 피부 건조증이 있다.

65세의 노인에게는 피부 건조와 치매 증상, 설사가 흔하기에 제대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도 펠라그라 테스트를 거의 하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의사들은 이러한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제대로 니아신이 함유된 음식을 먹고 있는지 식단 기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펠라그라는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피난민들에게서 흔히 진단되며 90년대부터 200만 건 가까이 보고되었다. 펠라그라를 예방하기 위한 니아신 일일 권장량(RDA)은 성인의 경우 1일 11mg이며 다음을 포함하는 니아신 결핍 증상이 있는 경우 더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할 수도 있다. 

o 기억상실, 두통, 피로, 우울증, 무기력증, 구토 증세

 

신진대사

니아신은 인체 내에서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에너지 신진대사와 DNA 회복, 고유 유전 정보 전달을 담당하는 분자를 주로 돕는 400가지 이상의 생화학 작용과 관련된 보조인자이다.

적당량의 니아신을 섭취하지 못하면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을 분해할 수 없다. 니아신은 인체에서 NAD로 변환된다. NAD는 인체가 설계된 대로 기능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활성 분자이다.

뇌 건강

알츠하이머병은 주로 노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뇌 질환이다. 이 질환은 알로이스 알츠하이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알로이스 알츠하이머는 1906년 당시 알려지지 않은 정신병으로 인해 죽은 여성을 치매라고 진단한 의사이다. 알츠하이머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환자와 간병인 모두에게 막대한 좌절과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이름을 까먹고 혼란스러워하는 초기 증상을 포함하여 후기 알츠하이머는 편집증이나 학대 행위 같은 보다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알츠하이머의 1% 미만 정도는 65세 이전에 나타나지만, 연구자들은 65세 이상의 사람 중 9분의 1정도가 발병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 있다. 알츠하이머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

2004년의 한 연구에서 적당량의 니아신 섭취는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2050년에 이르면 전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 환자가 3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장 건강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서 심장 질환으로 많은 사람이 사망한다. 불행히도 전 세계의 사람들이 전통 식단 대신 서구의 식단을 선택하여 심장병은 계속 진행될 것이다. 미국에서만 매년 심장 및 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약 백만 명에 이른다. 전 세계적으로는 매년 천만 명 이상의 사람이 혈관 질환으로 사망한다. 고혈압은 심장 질환의 주요 위험 요소이다. 76억에 이르는 세계 인구 중 1억 이상이 이 증상을 보인다.

 

심장에 좋은 식사를 하고 금연하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생활 습관은 의사가 진단하는 어떤 약보다 더 중요하다. 니아신 복용은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연적인 방법이다. 9,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시행한 1987년의 한 연구에서 니아신을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11% 적었다.

 

2013년에 미국심장학회지의 10,000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니아신을 복용한 사람의 경우 혈관 질환이 34% 적었고 심장 질환은 25% 적었다. 임상적으로 크게 의미 있는 숫자는 아니지만 뇌졸중이 12% 감소했다.

2017년의 한 연구에서 니아신을 콜레스테롤 억제제인 스타틴과 복용할 경우, 심장 질환 위험도를 예측하는 테스트인 Lp-PLA2가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2010년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니아신을 사용하면 동맥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염증은 심근 경색 및 뇌졸중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콜레스테롤 개선

2000년에 JAMA에 게재된 한 연구는 니아신이 HDL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트리글리세라이드를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연구 결과에서 니아신이 당뇨가 있어 스타틴 콜레스테롤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콜레스테롤 관리 대체재가 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니아신 형태의 비타민 B3만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니아신은 유해하진 않으나 니아신 홍조라 불리는 붉어짐, 가려움 증상을 동반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피부암 예방

피부암 중에서 기저세포와 편평세포 피부암은 가장 흔한 형태이다. 다행히도 이 둘은 일반적으로 흑색종처럼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다.  

피부과 전문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피부가 타지 않게 예방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2018년에 유럽피부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서 313,000명 이상의 사람을 포함하는 29건의 연구를 조사한 메타 분석의 결과 정기적인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피부암을 예방하지 못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선스크린은 일광화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단은 피부암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니코틴아미드 형태의 니아신은 전암이나 피부암 반점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15년 뉴 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피부암 경력이 있는 환자 389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매일 2회 니코틴아미드 500mg을 주었고 나머지는 위약을 주었다. 12개월 후 니코틴아미드를 복용한 그룹은 피부암을 23% 덜 진단 받았으며 피부전암인 광선각화증이 11% 덜 생겼다.

 

2017년의 한 연구에서 정기적으로 비타민 B3를 복용하면 광선각화증 발생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으며 2010년의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 B3가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구강암 예방

구강암은 최근 몇십 년간 많이 발병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발견할 수 있으며 니아신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2000년의 한 연구 결과, 니아신 복용이 구강암 위험을 38%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2000년의 한 연구에서는 니아신 혈중 농도가 높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구강암 발병 가능성이 50% 낮았다고 한다.

조현증

조현증은 비정상적인 생각 패턴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이다. 조현증 환자는 편집증이나 환청, 환각, 비정상적인 공포가 있을 수 있다. 주로 실제와 가상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환자들은 정신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1962년 의사인 아브람 호퍼는 란셋에서 니아신을 대량 투여하여 조현증 치료에 성공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1973년에 시행한 한 연구에서 매일 니아신 3,000mg을 투여했지만 어떤 효능도 없었다고 한다. 한 가지 흥미로운 연구 결과는 조현증 환자의 경우 니아신에 홍조 반응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정신병 위험이 높다고 한다. 이는 세포막의 필수 지방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5년의 한 연구에서 니아신이 효능이 있을 수 있다는 메커니즘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