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큐민의 효능

커큐민의 효능

 

카레 속 성분, 커큐민 '암' 예방 효과

 

카레 속 성분인 커규민이라는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스터대학 연구팀이 밝힌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서 채취한 종양 실제 조직을 사용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대장직장암 치료를 받은 후 일부 암 세포들은 종종 남아 암 재발을 유발하며 특히 이 같은 세포들은 종양내 대부분의 암 세포들과는 다른 성질을 가져 항암 치료에 내성이 생기게 한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강황(울금)으로 부터 추출한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항암 치료의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항암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세포의 수를 줄여 암 재발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커큐민이 종양내 항암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기전에 대한 보다 넓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이 같은 연구를 통해 향후 커큐민 치료로 효과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황 추출물인 커큐민,심장우회 수술후 심장마비 예방

항염작용과 항산화능으로 잘 알려진 강황(turmeric) 추출물이 최근 심장우회술을 받은 환자에서 심장마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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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우회수술 동안 심장근육은 장기간에 걸친 혈액순환 부재로 손상될 수 있어 이로 인해 심장마비가 발병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바 대만 Chiang Mai D 대학 연구팀이 '미순환기학저널'에 밝힌 2009-2011년 사이 비응급 우회수술을 받은 121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카레의 색을 내는 강황 속 노란 색소인 커큐민이 기존 치료에 병행 사용될 시 이 같은 위험을 없앨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환자의 절반은 수술 3일 전 하루 네 차례 1 그램의 커큐민이 투여되 이후 5일 간 복용케 했으며 나머지 절반은 같은 방식으로 위약을 섭취케 한 결과 수술 후 커큐민을 섭취한 환자중에는 13%에서 심장마비가 발병한 반면 위약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30%에서 발병했다.

연구팀이 양 그룹간 수술전 차이를 모두 보정한 후 진행한 연구결과 커큐민을 섭취하는 것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65%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환자들이 CRP와 malondialdehyde 같은 염증과 산화스트레스 표지자의 혈중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