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포타슘) 섭취, 너무 부족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주요 위험요소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나트륨(sodium)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혈압 조절을 돕고 또한 신장(腎臟)이 나트륨을 보다 잘 배출하게 하는 무기물인 포타슘(potassium·칼륨)의 매일 섭취량을 늘리는 것은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만 한다는 권장사항만큼이나 중요하다. 최근 연구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심장혈관 건강에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는 나트륨과 포타슘의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 이웃 캐나다도 사정은 매한가지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나트륨은 하루 2,300mg으로 제한해야 한다. 50세가 넘었거나 당뇨병·고혈압 혹은 만성 신장병을 가진 사람의 경우에는 권장한도가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