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 뿌리(licorice root)에 당뇨,지방간 예방 성분

감초 뿌리(licorice root)에 당뇨,지방간 예방 성분

감초 뿌리에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초 뿌리(licorice root)는 기도질환을 완화시키고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온 바 18일 베를린 Max Planck 분자유전학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감초 뿌리가 또한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아모르프루틴(amorfrutin) 이라는 이 같은 성분이 혈당을 낮출 뿐 아니라 항염작용이 있고 사람들이 먹기에도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복잡한 대사질환인 당뇨병 치료에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아모르프루틴은 지방간이라는 과도하게 지방을 많이 섭취해 유발된 흔한 대사장애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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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아모르프루틴이 세포의 지방과 당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PPARγ 이라는 핵내 수용체에 직접 작용 일부 지방산과 당분의 혈중 농도를 낮추는 여러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성인 당뇨병의 주 원인인 인슐린 내성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