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관절염·심장병 예방 효과 와 노화방지에 좋은 포도씨 추출
장수 전문가 프란시스코 콘트라레스 박사는 포도씨 추출물을 마늘, 은행, 인삼, 청보리와 함께 노화방지에 좋은 5대 식품으로 꼽았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포도씨 추출물이 항암작용을 하고, 인체가 감염·관절염·알레르기·심장병 등과 싸울 때 훌륭한 원군(援軍)이 된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의대 연구팀이 대사증후군 환자 16명에게 포도씨 추출물을 하루 150~300㎎씩 한 달간 투여한 결과 이들의 최고 혈압(수축기 혈압)은 평균 12mmHg, 최저 혈압(확장기 혈압)은 평균 8mmHg 각각 줄었다.
또 미국 콜로라도대 보건과학센터 연구팀은 포도씨 추출물을 대장암에 걸린 생쥐에게 먹였더니 암의 크기가 44% 줄었다고 밝혔다.
포도씨의 핵심성분인 Oligomeric Proanthocyanidin (OPC) 을 85%에서 95% 함유하고 있습니다.
Oligomeric Proanthocyanidin (OPC)은 은 비타민C나 비타민E보다 강력한 항산화성분으로 알려졌습니다. OPC는 혈관을 연결하는 콜라겐을 강화시키켜 혈관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염증과 혈액응고를 줄여줘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각종 공해 자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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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radical)로 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항산화작용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OPC는 히스타민분비를 막아 콧물, 눈물등이 나는 알러지를 줄여 줍니다.
포도씨 추출물이 시험관 내부에 배양된 백혈병 세포들의 괴사를 유도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가령 포도씨 추출물을 투여한 후 24시간 이내에 전체 백혈병 세포들의 76%가 괴사했을 정도라는 것.
미국 켄터키대학 의대 독성학센터의 아미트 부드라자 박사팀은 미국 암연구협회(AACR)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임상 암연구’誌(Clinical Cancer Research) 1월호에 발표한 ‘포도씨 추출물이 c-Jun NH₂-터미날 키나제를 활성화시켜 사람의 백혈병 세포 괴사를 유도하는 작용’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연구팀은 “포도씨 추출물이 암세포들의 괴사를 조절하는 단백질의 일종인 ‘JNK’(c-Jun NH₂-터미날 키나제)를 활성화시켜 이 같은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임을 알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포도씨 추출물은 암세포들에는 영향을 미친 반면 건강한 세포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작용하지 않았음이 눈에 띄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포도씨 추출물이 피부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암들에 대해 항암활성을 나타낼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 실험실 연구사례들은 빈번히 발표되어 왔음에도 불구, 혈액암들에 대해서도 그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 시사된 전례는 매우 드문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항산화 효과도 매우 높다. 세란병원 소화기내과 송호진 과장은“포도씨에 든 OPC 성분의 항산화 효과는 비타민 C의 20배, 비타민 E의 50배가 넘는다”고 말했다. OPC 성분은 혈소판이 서로 엉키는 것을 막고 모세혈관을 강화해 심장병을 예방한다.
송 과장은“포도를 먹을 때는 씨까지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으며, 혹시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대변에 섞여 나와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효과
o 백혈병,피부암,대장암,폐암,유방암,전립선암 예방에 도움
o 관절염, 심장병 예방 효과
o 피의 흐름과 순환을 원활하게 되도록 도움.
o 시력에 도움, 알러지현상 경감.
o 정맥류(혈액의 역류현상)를 감소시키는데 도움.
o 자유기에 의한 손상을 방지시키는 항산화제로 노화를 방지.
o 손상된 콜라겐을 회복하고,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막고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심장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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