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등 과일에 빨간 색을 가지게 하는 성분인 화학성분 리코핀(Lycopene)이 그간 자궁 내막염과 연관된 상처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것처럼 임상실험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미국 미시건주 Wayne 주립대학 연구팀은 샌프란시스코 에서 개최된 다산성 관련 미국 의료 학회를 통해, 리코핀이 자궁 내막염 치료에 안전하고도 경제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하면서, 토마토를 먹으면 섭취되는 리코핀이 자궁 내막염을 발생시키는 조직세포가 생성되게 하는 프로세포을 80~90%정도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고 보고했다.
따라서 리코핀의 섭취량을 토마토를 먹는 양을 늘리거나 혹은 보완 식품 섭취를 통해 증대시켜, 자궁 내막염 치료 효과로 쓰거나 개복 수술 전 사전 복용용 치료제로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리코핀은 신체에 유해한 다른 산화 성분들을 죽이는 강력한 산화방지 효과를 가지고 있어, 수술 뒤 혹은 임신 불능의 원인이 되는 자궁 막염증으로 생긴 상처 조직 세포가 뭉쳐서 혹처럼 커지면서, 내장들이 서로 붙어 버리게 하는 현상을 예방 시킨다고 말했다.
자궁 내막염은 자궁 관련 연결하는 세포들이 신체내의 다른 부위에서 발견되는 경우, 발생하는데 증상은 복부 통증이나 복부 거북함 등이다.
자궁이 붓게 되면 자궁내 상처가 나게 되고, 생긴 상처 조직 세포가 뭉쳐서 혹처럼 커지는데 이 비정상 세포들의 응축·확대하는 활동을 대폭 줄이는 치료제 효과를 리코핀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리코핀이 전립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는 이미 연구를 통해 보고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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