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6의 효능과 결핍증상
비타민 B6(피리독신)는 인간의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생성에 필요한 요소로 월경전에 느끼게 되는 우울증 등의 심리적 불안은 여성 호르몬의 과잉으로 인한 비타민B6의 결핍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비타민 B6의 체내 농도에 영향을 미친다.
만성 알콜 중독자에서 가장 결핍되기 쉽다.
비타민 B6가 부족하면 우울, 착란 ,경련, 성장 장애 ,빈혈 등이 나타난다.또한 히스테리로 폭발적, 불안정한 정서의 동요가 심한것이 가장 현저한 결핍증이다.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것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스위스의 한 병원에서는 월경 불순으로 진찰실을 찾은 116명을 대상으로 비타민B6를 투여한 결과 그 효과가 뚜렷하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구입처 : www.bwhealth.net (캐나다건강식품 비웰)
이 실험을 실시할 때, 대상자들 가운데 38%는 비타민 B6 함량이 부족한 상태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10-30mg의 B6을 1-3개월 동안 매일 투여함으로써 28명의 소녀중 21명은 월경주기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었으며 14명중 11명은 월경주기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또한 흥미로운 점은 환자의 어머니는 물론 본인 자신들도 피로,흥분,불안 등의 사춘기에 흔히 나타나는 감정이 개선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도 비타민 B6 50mg을 1주일간 복용한 결과 106명의 환자중 76명이 월경전에 나타나는 여드름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보고된바 있다.
그러나 실제 대부분의 10대들은 생활이 불규칙하고 탄수화물이 많은 스넥음식,청량 음료,군것질을 자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비타민 B6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경향은 요즈음 10대 산모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심각한 문제로 비타민B6은 태아의 뇌세포 형성에 필요할 뿐만 아니라 성장에 매우 중요하며 비타민B6가 최저 수준으로 결핍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평균적인 신생아 보다고 건강 상태가 상당히 좋지 못할 분 아니라 두뇌의 발달도 뒤덜어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10대 산모들의 비타민 결핍은 아이는 물론이거니와 한창 성장해야 하는 그들 자신들의 성장도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약사는 10대 여학생들의 월경전 증후군의 완화뿐 아니라 다음 세대의 건강을 위해서도 비타민 B6가 부족하지 않도록 적절한 상담과 함께 조언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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