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충분한 노인 여성, 노인성 황반변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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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충분한 노인 여성, 노인성 황반변성 예방

비웰 2011. 4. 13. 00:57

비타민 D 충분한 노인 여성, 노인성 황반변성 예방 

혈중 비타민 D가 높은 75세 이하 여성들이 고령자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인 노인성황반변성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성황반변성을 만성 늦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결국 황반이라는 조직이 퇴화되게 되는 질환으로 선진국내 비가역적 시력 손상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다.

노인성황반변성은 40세 이상 미국인의 약 9% 가량이 앓는 질환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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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대학 연구팀이 '안과학회지'에 밝힌 131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체내 비타민 D 상태를 반영하는 생표지자인 혈청내 25(OH)D가 높은 968명의 여성의 경우 조기 노인성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보다 혈청 25(OH)D가 더 높은 여성의 경우에는 노인성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오히려 약간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체내 비타민 D가 가장 높은 75세 이하 여성의 경우에는 가장 낮은 여성들과 비교시 조기노인성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5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노인성황반변성과 혈청내 25(OH)D 상태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추가 연구를 통해 비타민 D 상태와 유전적 인자와 생활습관 인자가 조기 노인성황반변성 발병과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보다 많은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