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 고혈압 환자의 신장손상을 예방

약용식물(Herb)/피크노제놀

소나무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 고혈압 환자의 신장손상을 예방

비웰 2010. 3. 11. 09:00

소나무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 고혈압 환자의 신장손상을 예방

피크노제놀(Pycnogenol) 이라는 소나무속 추출물이 요중 단백질을 낮추고 신장으로 가는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리 G D'Annunzio 대학 연구팀이 'Cardiovascular Pharmacology & Therapeutics 저널'에 밝힌 55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성인 10명중 1명 가량이 신장장애을 앓고 잇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신장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질환은 고혈압으로 미국내 성인 약 10명당 1명 가량이 이 같은 고혈압을 앓고 있다.

만성고혈압은 신장속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결국 이로 인해 신장이 노폐물및 체내 과도한 수분을 여과하고 배출하는 능력이 손상되게 된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프랑스 해송 껍질 속 추출물인 피크노제놀이 라는 항산화성분이 고혈압에 의한 이 같은 신장손상을 막아 요단백을 줄이고 신장으로 가는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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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팀은 "고혈압을 앓는 사람에서 신장질환을 매우 흔한 장애로 신장장애는 어떤 경고 증후 없이 조용히 오며 이로 인해 체내 과도한 수분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을 경우 고혈압이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피크노제놀 성분이 혈압을 낮출 뿐 아니라 만성고혈압에 의해 유발되는 신장 손상 역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