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레드와인속의 레스베라트롤의 효능

건강상식

포도, 레드와인속의 레스베라트롤의 효능

비웰 2010. 2. 5. 05:07

포도, 레드와인속의 레스베라트롤의 효능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오디, 땅콩, 포도, 라스베리, 크렌베리 등의 베리류 등을 포함한 많은 식물에서 발견된다. 항암 및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한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식물이 곰팡이나 해충같은 안좋은 환경에 직면했을때 만들어내는 파이토알렉신으로서 폴리페놀계 물질이다. 인체의 여러 질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항암, 항바이러스, 신경보호, 항노화, 항염, 수명연장 등의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인체에 미치는 독성이나 부작용에 대한 것은 특히 장기 복용의 경우 아직까지 연구된 바가 없다.

 포도껍질, 포도씨, 땅콩에 들어 있다. 물에는 녹지 않고 알코올에 잘 녹는다.

따라서 포도주스보다 적포도주에 많이 들어 있다. 이것은 프렌치 패러독스를 설명해 줄수 있다.

따라서 적포도주를 드시는 것이 좋다,

트랜스 레스베라트롤과 시스 레스베라트롤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트랜스 레스베라트롤만이 약효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열과 자외선에 의해 트랜스 레스베라트롤이 시스 레스베라트롤로 바뀐다.

체내에서 재빨리 대사된다. 대사 산물은 주로 황화 유도체와 글루쿠로나이드 유도체이다. 유도체들의 약리 작용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순수 레스베라트롤은 체내에서 반감기가 8~14분정도이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포도가 배출하는 항독성 물질로 포도에서 정제되는데 피부에 건강한 활력을 부여하고,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피부암에 걸린 쥐를 상대로 레스베라트롤을 18주 동안 투여한 결과 투여치 않은 경우에 비해 암세포수가 68%-98%나 줄어 들었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포도 외에 오디, 땅콩 등에 들어있으며, 특히 적포도주에 다량 함유되어 있고, 조건이 좋은 지역에서 자란 포도보다 스페인, 칠레, 아르헨티나, 호주 등의 악조건에서 자란 포도가 보다 많은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만 예방 효과

포도와 레드와인속에 풍부히 함유된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성분이 지방세포의 수를 줄여 효과적인 비만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거 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이 고칼로리를 섭취한 쥐들이 비만이 되는 것을 막는 것으로 나타난 바 19일 독일 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이 같은 성분이 지방세포의 전구세포들이 성숙한 지방세포로 분화되는 것을 막아 인체 지방세포의 수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이 체내 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당뇨나 관상동맥경화증등의 비만과 연관된 인터루킨-6, 8등의 일부 사이토카인 생성 역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 밖에 레스베라트롤은 비만환자에서는 감소된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줄이는 아디포넥틴이라는 단백질 생성을 자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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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껍질속 '레스베라트롤' 당뇨 합병증 예방

포도껍질속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심장질환, 망막질환및 신장질환등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페닌슐라의대 연구팀이 '당뇨학, 비만& 대사'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포도껍질속에 자연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 당뇨환자에 있어서 고혈당에 의해 유발되는 세포내 혈관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환자에 있어서 혈당 증가가 세포내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켜 혈관손상을 유발하는 바 이로 인해 전해질등이 누수될 수 있어 인체를 손상시키는 유리기가 생성 이로 인해 신장, 심장, 망막합병증이 유발된다.

연구팀은 포도껍질속 레스베라트롤이 세포로 하여금 이 같은 전해질이 누수 독성 유리기가 생산되는 것을 막는 보호 효소를 생산케 하는 것을 도와 손상을 멈추게 한다고 밝혔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껍질속에 자연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씨앗이나 견과류, 레드와인속에도 함유되어 있다.

 

치명적인 염증질환 예방

레드와인속에 풍부히 든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생명을 위협하는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틀랜드와 싱가폴 연구팀이 'FASEB'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충수염, 복막염 및 전신패혈증 등의 치명적일 수 있는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패혈증등의 중증 급성 염증성 질환은 치료가 힘들고 치료부족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질환이며 비록 생존한다 하더라도 염증이 일부 내부 장기 손상을 유발해 삶의 질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쥐에게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투여한 바 한 그룹의 쥐는 미리 레스베라트롤로 전처치를 한 반면 나머지 쥐는 이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로 전처치되지 않는 쥐들이 염증 반응이 더 강한 반면 전처치된 쥐들의 경우에는 염증으로부터 보호됐다.

  또한 연구팀이 레스베라트롤이 정확히 쥐에서 어떻게 염증을 예방하는지를 보기 위해 조직 검사를 진행한 바 레스베라트롤이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sphingosine kinase 와 phospholipase D 라는 두 종의 물질 생성을 차단 염증을 예방한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이 염증 질환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추가 연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레스베라트롤 기반 약물 신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방간 예방

포도나 레드와인, 땅콩및 다크쵸콜릿이나 코코아등에 풍부히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산화성분이 만성음주에 의해 간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뿐 아니라 이미 간에 쌓인 지방을 없애는데도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구팀이 '미생리학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레스베라트롤이 술을 먹인 쥐의 간내 지방생산량을 줄일 뿐 아니라 간내 지방 분해속도 역시 빠르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중증음주는 간내 지방이 쌓이게 해 간경화를 유발할 수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이 이 같은 알콜성간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있어서 매우 전도 유망한 약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과거 연구결과 만성음주가 'AMPK'와 'SIRT1' 이라는 간내 지방 분해에 있어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두 종의 단백질을 억제 간내 지방이 쌓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이 이 같은 두 종의 효소를 활성화시켜 간내 지방을 없애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레스베타트롤이 'AMPK' 활성을 높이고 'SIRT1' 혈중 농도를 높여 알콜성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참조 : 메디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