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의 전립선암, 유방암 예방, 항염증 효과

약용식물(Herb)/석류

석류의 전립선암, 유방암 예방, 항염증 효과

비웰 2010. 1. 8. 01:09

석류의 전립선암, 유방암 예방, 항염증 효과

석류쥬스, 전립선암 진행 막는다

석류 쥬스를 마시는 것이 국소 전립선암을 앓는 남성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비뇨기과학회'에 발표된 48명을 대상으로 총 6년에 걸쳐 진행된 2상 임상시험결과에 의하면 석류쥬스가 치료후 재발한 전립선암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소 전립선암으로 치료를 받은 남성들의 경우 석류 쥬스를 마심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국소전립선암 치료가 성공적이지 않았을 경우 석류 쥬스가 전립선암 진행 속도를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훗날 석류 쥬스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항암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석류 속 천연 성분 유방암 예방

석류 속에 든 천연 성분이 호르몬의존 유방암이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www.bwhealth.net (캐나다건강식품몰)

Beckman 연구소 연구팀이 '미 암연구 협회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항아로마타제 식물성화학 물질을 함유한 석류 같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호르몬 의존 유방암 발병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류는 안드로겐을 에스트로겐으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아로마타제를 억제하는 엘라지타닌(ellagitannins)으로 알려진 일련의 성분들이 풍부힌 든 식품으로 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연구팀은 "석류속 식물성화학물질이 유방암 세포 증식을 막고 호르몬 의존 종양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석류 추출물, 몸 속 염증 막는다

석류 추출물(Pomegranate extract)을 입으로 섭취할 시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 생산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턴리저브대학 연구팀이 'BioMed 염증저널'에 발표한 토끼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석류 추출물이 투여된 토끼들의 혈액내 염증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석류추출물은 관절염등의 염증질환에 대한 대체요법으로 이미 사용되고 있으며 인체 조직을 대상으로 한 실험실 연구결과 석류 추출물이 항산화작용과 항염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실제 살아있는 생물에서도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날지는 미지수여왔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석류 쥬스 175mL에 해당하는 석류추출물을 토끼에게 입으로 투여한 후 혈액샘플내 항산화제 농도를 추청한 결과 석류추출물 섭취후 혈액내 항산화제가 크게 증가했으며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 특히 'yclooxygenase-2'가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 입으로 석류추출물을 섭취하는 것이 체내 염증을 막는등 건강에 매우 이롭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 염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들은 장기간 사용시 중증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바 추가 연구를 통해 석류 추출물을 이용한 안전한 염증 치료 약물이나 영양분을 만들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