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enzyem Q10의 효능

성분별/코엔자임Q10

Coenzyem Q10의 효능

비웰 2009. 4. 16. 11:53
 Coenzyem Q10

원래 우리 몸속에 존재하여 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촉진시켜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조효소로서, 코엔자임Q10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여러가지 기능에 지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엔자임Q10은 20세까지는 필요량이 충분히 생성되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편식,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20세 전후를 피크로하여 감소하며 , 40세 전후에는 그 감소가 가속화되므로 서플리멘트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엔자임Q10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윤활류의 역할을 합니다.

어떤 훌륭한 차라도 기름이 없으면 달릴 수 없듯이 코엔자임Q10은 우리 몸속에서 차의 기름에 필적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일을 하고 있는데, 그들 하나하나가 에너지를 생산하여 장기나 근육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 때 세포내의 생산공장에서 에너지원이 되는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거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이 코엔자임Q10입니다.

코엔자임Q10은 젊음의 적,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항산화력을 지닙니다.

활성산소는 산소를 흡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독성이므로 몸을 산화시켜 DNA나 세포에 해를 입혀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몸은 원래 활성산소와 싸우는 힘을 가지고 있으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 힘이 약해져 몸이 녹슬게됩니다. 코엔자임Q10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와 동등한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를 먹어 코엔자임Q10의 생산이 감소되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엘라스틴과 보습성분인 히아루론산을 생산하는 기능이 떨어져 새로 생산해 내지 못하고 소비만 하게 됩니다.

코엔자임Q10을 보충함으로써 에너지를 충분히 생산해내어, 기능을 정상화 시켜, 피부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중요한 성분들을 계속 생산해 낼 수 있게 됩니다.

 

보조효소 Q10 (Coenzyme Q10)

우리 몸은 약 6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세포들은 각각의 고유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에너지원, ATP를 필요로 하는데, ATP는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서 음식물로 섭취한 영양소를 산소가 연소시켜 생성된다. 코엔자임Q10 체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 즉 체내에서 물질을 분해하거나 합성하는 효소의 역할을 돕는 기능을 하는 보조효소로서 미토콘드리아의 세포막에 존재하여 ATP가 잘 생성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코엔자임 Q10 비타민 유사 작용인자라고도 불리는데 생체내에서 합성된다는 점에서 비타민과 다르지만 비타민과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비타민 Q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코엔자임Q10의 생합성에는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미량 원소가 필요한데, 타우린, 메티오닌, 비타민C, B2, B6, B12, 엽산, 셀레늄, 니아신, 그리고 아미노산의 일종인 치로신 등이 있다.

 (1)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촉진하고 암, 성인병 등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직접제거

(2)   우수한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 C E 의 기능을 2-3 배 촉진. 비타민 C 와 함께 지방질 과산화물의 생성을 거의 완전하게 억제시키고, 비타민 E 가 활성산소들을 환원시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3)   고혈압, 당뇨에도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흡수 및 결핍증상

동식물에 보편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코엔자임 Q10 은 동물에서는 미토콘드리아에 존재하며, 식물에서는 엽록체 안에 존재하는 필수물질이다. 물론 우리 체내에서도 존재하는데, 체중 60kg 의 남성인 경우 700mg 의 코엔자임 Q10 을 함유하고 있으며, 심장, , 신장, 췌장 및 잇몸에서 많이 발견된다.

두통, 섬유 근육통 증후군, 만성 피로 증후군에 시달리는 경우 혈액 검사 결과 체내 Q10의 레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으며, 또한 울혈성 심부전증 환자나 리피톨, 크레스터 등 스타틴 계열약을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복용하는 경우 Q10의 레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과량 복용시 자동적으로 배설되며 하루 1,200mg까지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는 보고도 나온 바 있다

권장량 및 함유식품

 지용성인 코엔자임 Q10 은 정어리나 고등어 등의 등푸른 생선, 뱀장어,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의 육류, 알류, 콩제품(피넛), 시금치 등에 많이 들어 있으며, 기름을 이용해 조리하면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 식사만으로 충분한 양의 코엔자임Q10을 보급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 실제로 우리가 하루에 식사로부터 섭취하는 코엔자임Q10의 양은 약 4.2~7.2 mg 에 불과하다. 입니다. 피로를 예방하고 활성 산소를 퇴치해 노화 방지를 위한 유효량인 1 30~60 mg 에 비해 부족한 양이다.

 그러나 전문가들 중에는 건강한 사람들은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코엔자임 Q10’은 부서지기 쉽고, 보조제로 복용할 경우 아주 소량만이 혈액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임상시험 결과 이 약을 먹은 1,000명 중 7명 정도가 두통, 속쓰림, 미식거림 등 부작용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혈압약, 당뇨약 등 전문 치료제들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아스피린과 같은 혈전용해제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아무리 건강 보조제라 하더라도코엔자임 Q10’을 복용할 때에는 의사에게 자신의 질병과 복용약물을 알리고 상담 받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