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노제놀의 효능

약용식물(Herb)/피크노제놀

피크노제놀의 효능

비웰 2009. 4. 12. 09:08

**** 유럽에서 유명해진 혈관 건강 supplyment=피크로제놀. ***

동맥은 심장으로부터 모든 조직에 혈액을 운반하고 정맥은 심장에 혈액을 되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신에 퍼져 있는 모세혈관이 동맥계와 정맥계를 잇고 있습니다.

혈관은 단순히 혈액이 흐르는 튜브로 이해되기 쉽지만 모세혈관의 특성을 알면 그런 피상적 인식과 정보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모세혈관은 세포레벨에서 영양소와 노폐물은 교환하는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혈관에 장해가 발생하면 부종, 심근경색, 뇌종중, 정맥류, 당뇨병성망막증, 신장출혈, 등이 넓은 범위에 미치는 병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런데 이렇듯 여러 가지 발증을 일으키는 병의 토대가 되는 혈관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화학약품이 없습니다. 유럽에서는 경이적인 혈관의 수복제로서 넘버 원 베스트 셀링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건강식품이 있습니다.

대단한 화제거리가 되어서 혈관의 노화와 더불어 시작하는 노년층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것은 블란서의 해안송(海岸松)의 수피나 포도씨로부터 추출한 플라보노이드류인데 피크노제놀이라고 불리웁니다.

그 성분은 [OPCs]라는 물질입니다.

 

40여종 이상의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혈관을 보호합니다.

1.비타민 C가 지니는 혈관보호작용을 원활히해줍니다.

2. 모세혈관을 보강하는 콜라겐에 부착해 보호기능을 높입니다.

3. 활성산소의 공격에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작용은 비타민E의 50배라고 합니다.

 

피크노제놀은 독성시험, 돌연변이시험, 발암시험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크로제놀에 대한 세계적 권위인 잭 마스켈리어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에 의하면 포도종자유로부터 추출한 피크노제놀을 하루 300밀리그람, 28일에 걸치어 섭취했더니 정맥류의 환자들의 증세가 피크노제놀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50%이상 개선되었고 이것은 대조군의 2배가 되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피크노제놀 '에 가리운 일화.

 

죽음으로부터의 탈출

1534-1535년 사이의 겨울, 프랑스의 탐험가 잭 카르티에는 백여명의 선원들과 함께 북미 대륙 탐험 길에서 생존을 위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잇었다. 세인트 로렌스 강을 항해하던 중 겨울이 닥쳐왔고 배는 얼어붙었다. 카르티에와 그의 부하들은 겨울을 그곳에서 보내야만 했다.

 

이들에게 엄청난 시련이 닥쳤다. 일부는 완전히 탈진하여 서 있을 수조차 없었다.

다리는 부풀었고 근육이 썩어 들어가면서 피부에 검붉은 반점이 솟아올랐다. 숨을 쉬기가 힘들었고 잇몸이 썩어서 치아의 뿌리가 드러나 거의 다 빠져버렸다. 괴혈병-이미 25명이 사망하였고 15명이 중태에 빠졌다. 간신히 버틸만한 상태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조차도 동료들을 묻어 줄 만한 힘조차 없는 지경이었다. 그저 흰 눈으로 시신을 덮어줄 뿐이었다.

 

그 때 탐험가 카르티에는 그들의 고통을 해결할 방법을 알려준 인디언 한 명을 만났다. 그는 이 프랑스인들에게 그가 '아네다(anneda)'라고 하는 나무 한 그루를 가르쳐 주었다. 아울러 바늘을 이용해 나무의 껍질로부터 추출물을 만들어내는 법을 일러주었다. 추출물은 마시고 남은 껍질은 습포제를 만들어 부푼 관절에 붙이면 증죽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탈진한 그들은 이 기적의 물질에 매달려 인디언이 시키는대로 방법을 사용하였고, 일 주일만에 정상을 회복한 남은 원정대는 살아남는 행운을 얻을 수 있었다.

 

후라보노이드와 피크노제놀

바이오 후라보노이드라는 용어는 1952년 독일의 과학자 가이스만(Geissmann)과 힌라이너(Hinreiner)에 의해 대부분의 식물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의 화학적인 분류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후라보노이드'라는 용어는 라틴어의 'flavus', 즉 노랑색이라는 단어에서 비롯된 것이다. 레몬에서 발견되는 색소 역시 후라보노이드이다.

 

가이스만과 힌라이너는 이들 구성 성분들이 공통적으로 지니는 특정한 화학적 핵의 구조를 근거로 하여 분류법을 전개시켰다. 그 공통의 핵은 소위 2-페닐-벤조-pyrane 또는 산소를 포함하는 pyrane 고리의 중재에 의해 상호 결합된 두 개의 벤젠 고리(A와 B) 체계를 나타내는 flavane 핵이다. 이들 벤젠 고리 중 하나에는 항상 하나의 페놀 산이 결합되어 있어서, 페놀 또는 폴리페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979년의 논문에서 약학자 매스껠리에는 이 집단의 flavanols를 '피크노제놀'이라고 부르자고 제안했다. flavanols가 '진해지려는' '응축하려는' 성향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이 단어를 합성했다. 희랍어로 'pycno'는 진하다라는 뜻이고 'gen'이라는 것은 발생하다(generate)에서, "ol"은 후라보놀(flavanol)에서 따온 것이다.

 

피크노제놀의 유해산소 제거 효과

 

노화=유해산소 증가

요즘 건강에 대해 얘기할 때 이 유해산소(=유리기, 활성산소)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오염이 심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의 병을 이해하는 데 유해산소는 아주 중요한 개념이다. 산소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와 세포 속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질이다. 하지만 산소에는 독성이 있어 필요 이상으로 생물체 안에 존재하면 산화작용이 가속화되면서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된다.

 

피크노제놀의 가장 두드러진 효능은 유해산소를 중화한다는 것이다. 유해산소는 에너지 생성을 위해 산소와 관련되는 신진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우 독성이 강한 부산물이다. 유해산소가 발생하는 이유는 산소의 원자구조 때문이다. 산소는 전자가 하나 혹은 두 개가 더 있어야 안정되는 원자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어디선가 전자를 뺏으려고 하는 불안정한 상태에 있으며, 따라서 주변의 물질에서 닥치는 대로 전자를 빼앗아 안정되려고 한다.

 

산소 옆에 있다가 전자를 빼앗긴 물질은 산화되었다고 하며, 이 산화된 물질은 역시 불안정하기 때문에 다른 물질을 만나면 전자를 빼앗는 악순환을 되풀이하며 반응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원래의 성질이 아닌 다른 성질을 갖게 되는데, 이것을 가리켜 산화가 진행된다고 한다. 철이 녹스는 것, 사과 껍질을 깎아두면 빨갛게 변하는 것, 음식이 쉬는 것, 몸이 산성체질이 되는 것, 모두 산화 과정의 한 단면이다.

 

유해산소가 생기는 이유

물론 우리 몸 안에는 유해산소의 발달을 소멸시키는 효소와 항산화 비타민제 등이 있긴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이들 물질이 감소하고 또 젊은이라 하더라도 화학 성분의 물질이 범람하고 오늘날 같이 오염된 도시환경에선 유해산소들이 체내 항산화 장벽을 뚫고 나와 신체의 민감한 목표물들을 손상시키곤 한다. 유해산소는 스트레스나 운동, 환경 오염, 알코올 섭취, 화학물질, 공해 등의 요인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한다.

 

그 결과 항산화 방어벽이 무너지고, 유해산소들은 그들과 마주치는 거의 모든 세포들을 손상시키게 된다. 유해산소의 목표가 될 수 있는 것들의 수가 많아지면, 이와 관련된 질병의 명단도 길어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손상은 심해지고, 나이가 들수록 만연해진다. 노화 과정 자체가 부분적이나마 세월을 두고 계속되어온 유해산소의 계속적인 공격에 기인하는 것임이 밝혀졌다.

유해산소에 의해 손상된 세포들은 그들의 기능만을 잃는 것이 아니라 전 유기체에 부담으로 전가된다. 손상된 산화 지질은 혈관 벽에 붙어서 플라그를 형성하고, 이것은 동맥 경화증의 주원인이 된다.

 

콜라겐과 같은 단백질 섬유가 손상되면 딱딱하게 굳어서 유해산소에 의해 서로 엉키게되고, 그리하여 조직은 그 탄성을 잃게된다. DNA조차도 유해산소의 공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새로운 세포 구성 성분을 생성하는 DNA 정보가 손상되면 계속해서 쓸모 없는 생성물들이 생겨난다. 더구나 세포의 성장을 조절하는 조절 요소가 손상되기라도 하면 암과 같은 악성 종양을 일으킬 수 있는 과정이 시작될 수도 있다.

 

유해산소는 대부분 음식물을 섭취해 에너지로 바꾸는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긴다. 반면 우리 몸에는 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효소(항산화효소)도 있어 유해산소의 무제한 증가를 막아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유해산소가 우세해져 결국 노화가 일어난다고 현대 과학은 설명한다.

피크노제놀이 유해산소를 없앤다.

 

그렇다면 노화 현상을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 유해산소의 발생 자체를 억제하거나, 생긴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것이다. 발생을 억제하려면 신진대사를 줄여야 하므로 먹는 것을 줄이고, 항산화물질이 뛰어난 식품을 섭취하면 된다.

올바른 식이요법을 실천하거나 항산화제를 복용하므로써 유해산소를 감소시킬 경우의 장점은 다수의 전염병학 논문에서 입증되었다. 피크노제놀은 비타민 C나 비타민 E 보다도 훨씬 더 강력하게 유해산소들을 감소시킨다. 나아가 피크노제놀은 유해산소에 의해 손상된 비타민 C를 재생하고 비타민 E를 보호할 수도 있다.

 

피크노제놀은 또한 항산화 효소의 함성을 자극함으로써 인체 자체의 항산화 기능을 강화한다. 피크노제놀은 지질, 단백질, DNA등과 같은 세포 합성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강력히 보호하는 기능을 가졌다는 사실도 입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