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3, 급성 신장손상 예방,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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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3, 급성 신장손상 예방, 치료

비웰 2018. 8. 28. 11:37

비타민 B3, 급성 신장손상 예방, 치료

비타민 B3가 급성 신손상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 이스라엘 디컨네스 메디컬 센터 연구팀이 '네이처 의학지'에 밝힌 연구결과 경구로 비타민 B3를 섭취하는 것이 급성 신손상을 치료하고 심지어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 신손상의 경우 신장이 대개는 입원중 후유중으로 인해 갑자기 기능을 멈추는 바 이 같은 경우 비록 일시적이긴 하지만 치명적일 수 있다.



실제로 미국립보건원에 의하면 2013년 이 같은 질환을 앓은 성인중 9.5%가 사망했다.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B-3가 취약한 사람에서 급성 신손상 예방에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 신손상을 입은 쥐의 대사물질을 연구한 이번 연구결과 소변 검사상 NAD+(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라는 물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NAD+는 비타민 B3 섭취후 비타민 B3의 최종 대사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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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또한 NAD+ 의 전구물질인 quinolinate 라는 다른 물질이 높게 검출되 quinolinate 을 NAD+ 로 정상적으로 전환시키는 QPRT 라는 단일 효소가 오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유전자 편집 기법을 사용 QPRT 만 낮은 것 외에는 모두 건강한 쥐를 만든 결과 이 같은 쥐들이 NAD+ 가 낮고 quinolinate는 높은 것을 포함한 급성 신손상 증후를 보였다.

한편 연구결과 수술을 받아 급성 신손상 위험이 높은 환자들이 소변내 quinolinate 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장 수술을 받은 41명에게 고용량의 비타민B-3를 투여한 결과 인체 신손상중 NAD+ 가 손상되지만 비타민 B3를 강화해주는 것이 이를 막는 안전하면서 이로운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한 확증이 필요하지만 비타민 B3를 투여해 NAD+ 를 되살리는 것이 급성 신장손상 위험군 환자에서 매우 중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