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비타민 12' 결핍된 엄마 자녀 '당뇨병' 발병률 높아 임신중 비타민 B12이 결핍된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향후 2형 당뇨병과 기타 다른 대사장애 발병 위험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릭대학 연구팀이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내분비학회에서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비타민 B12이 낮은 것이 자녀에서 대사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B12은 계란과 우유, 치즈, 육류, 가금류, 생선 등에 동물성 식품속에 든 수용성 비타민으로 식이보충제로도 이용 가능하고 아침 시리얼 같은 비동물성 제품에도 첨가되고 있다. 14세 이상의 경우에는 하루 비타민 B12을 2.4 마이크로그램 섭취할 것이 권고되고 있고 출산을 앞둔 산모들과 수유중인 여성들은 각각 2.6 마이크로그램..